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짜장면 불어요

 

연극 아카데미 워크숍 공연을 한다. 

봄 볕같은 동화의 감동을 살려내는 연극을 만들고 싶었다.

 

연극 작업은 어김없이 사람문제를 발생시킨다.

왜냐하면 연극은 사람을 보여주는 것이기에

만들어지는 과정에서도 치열하게 그렇게 사람을 만나게 된다.

 

연극이 좋다.

그러나, 연극은 고통스런 작업이다.

그래서, 좋다는 느낌만으론 이어갈 수 없다.

내면이 튼튼해져야 함을 절감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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