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소셜펀치 호소>해운대엔 국제영화제? ...
- 짜루
- 2016
-
- [군축평화한일공동행동 2016한일공동행...
- 짜루
- 2016
-
- 연기워크숍1
- 짜루
- 2016
-
- 여성, 그리고 연극<우리는 안드로메다...
- 짜루
- 2013
-
- 대안문화센터 민들레의 꿈 만들기 프로...
- 짜루
- 2012
정신을 차릴 틈도 없이 여기 저기서 펑크가 난다.
사람들이 이해할 수 없는 행동으로
자신의 뜻을 전달한다.
차례 차례.
하나 하나 땜빵을 해왔지만
이런 걸 총체적 난국이라고 하나...
갑자기 정신을 잃게 된다.
그냥 펑펑 울고만 싶어진다.
어쩌라구. 이게 내가 만든 상황인가.
이게 내 것인가.
사람에 대한 애정.
관계에 대한 계획.
그에 따르는 책임의 나눔.
이런 것에 대한 내 갈망이 조롱받는 것 같은
내 생각과 마음과 삶이
너무 쉽게 버려지는 듯한. 아득한 상황.
그러나,
지금은 주저앉을 틈도 없다.
일단 가자.
일단 하자.
그러다 보면
하지 않은 것보다는 나은 무언가가 남겠지.
그게 상처라 하더라도
그건 다음을 살아갈 에너지가 되겠지.
아자 아자!!
최근 댓글 목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