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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화에서




 

(역시 사진 포즈 하나도 지지답군 - 오늘 강화에서)

 

강화 가는 차 안에서 나눈 대화

지지 - 유치원에서 배운 찬송가 흥얼흥얼

아빠 - 아빠는 그 노래 별로 안 좋아하는데..

지지 - 그럼 아빠는 귀 막고 있어~

아빠 - 운전 중인데 어떻게 귀를 막아?

지지 - 그럼 라디오나 듣던지~

아빠 - 너무 시끄럽잖아

지지 - 그럼 컴퓨터나 하던지~ 신문이나 보던지~ 잠이나 자던지~ 사무실이나 가던지~ 목욕탕에나 가던지~..... 평소애 안 놀아주는 걸 마구 늘어놓는데 장난이 아니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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