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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1/06/09

어찌어찌 하다보니 페북이 내 실명으로 걸리게 되어 잠정적으로 중단했다.

음모가 있는 것인지+_+ 기술적으로 뭔가 문제가 있는 것인지,

기냥 내가 뭔가 설정을 잘못해서 그런건지..

잘 모르겠지만 암튼, 계속 실명을 쓰면서까지 쓰고 싶진 않아서..-_-;

 

어쨌거나 계정을 아예 삭제할지도 모르는데,

그동안 써 왔던 글들 중 아까운 글들을 옮긴다고 옮겼다.

 

후후..

 

글을 옮기면서 참 거시기 했던게...

나는 그동안 내가 썼던 글들, 나의 감정들을 모아두려고 옮기려한 것이었는데..

막상 쭉 글들을 흝어보니, 내가 쓴 글, 내가 글을 쓸 때의 그 마음보다는,

서로 도닥여주는 사람들이, 당시의 감정들이,

그렇게 쌓여온 시간들이 더 중요한 것이라는 느낌이 들어서 더 짜증이 나더라.

 

쯧.

하여간,

1~2주일, 혹은 한달정도 지나서 들어갔는데 그래도 안되면

새 계정을 만들든지, 아니면 그만 두든지 해야겠다.

 

췌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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