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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구연한초과...

술쫌 덜 마시고 간수치를 낮추고 체중을 예전으로 돌렸다고 이미 손상된 내구성까지 복귀된건 아닌듯... 2주전에 90키로와 씨름하다 허리삐고 오늘을 침상에서 꼼짝못해 50키로도 나갈지 의심되는 분을 안아 올리다 등어리를 삐어 병원가서 물리치료를 받았다. 남들 싸우나가고 주물러달라고 할 때 참 이해하기 어려웠는데 오늘 물리치료실의 안마침대가 그렇게 고맙고 하나 장만하고 싶은 생각까지 들었던 것이다... 애써 외면하며 생각하지 않고 부정한다해도 육체의 내구성과 감성은 계속 쇠퇴하고 있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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