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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2 ℃

내내 30도를 넘지 않던 방안 온도가 하루종일 컴터를 틀어놓은(?) 탓인지 9시가 넘었는데도 32도를 가르키고 있다.

 

덥구나... 눈을 뜨고 앉아 있어도 머리속은 멍하고...(원래 별거 없는 머리속이기는 했다)

 

어제는 뜬금없이 강도가 와서 기타를 강탈해가고...남의 사생활을 공개해 인생막장을 시키질 않나...

 

인터넷은 쓰레기기사들과 덧글들로 넘쳐나고...

 

진블은 블로거들이 다들 놀러간 건지 포스트가 엄청 줄어 하루 포스트가 몇개 안 올라온다...(포스트가 안 올라오는 게 아니라 블로거들이 없어진거 같기도 하고...없어진 블로거들은 다 쉽게 상처받는 A형들일꺼야...)

 

수퍼에가면 온갖 화학물질들로 넘쳐나고...(알면서도 인스턴트 냉면으로 양푼냉면 해먹구)

 

어디 시원한 은행이라도 가서 잠이라도 자고 올껄, 쓸데 없이 쉬어서 더위먹구 줄거리 없는 낙서하고 앉아있다

 

더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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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저히 집에 못 있겠어서 동네지인에게 맥주먹자 문자 날렸더니 퇴근도 못했단다... 몹쓸 직장이로군...ㅡ.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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