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10년
- 존
- 2021
-
- 그냥 살아간다는 것.
- 존
- 2010
-
- 아이들이 큰다.
- 존
- 2010
-
- 삼겹창.(2)
- 존
- 2010
-
- 폐인.(3)
- 존
- 2010
...주머니 안에서 잡히던 지갑의 따듯한 체온이 지금도 느껴지는 듯한데...
...주로 버스에서 잃어버린 지갑은 돌아오지 않는다.
...최근 버스 앞자리의 바퀴부분에 앉아서 잃어버린 것만 지갑두번 핸펀하나...
...항상 분실을 염두에 두고 카드 한두장과 소량의 현금만 넣고 다녔는데... 대박 잃어버렸다...ㅡ.ㅜ
...가방앞부분이 분실하기 딱 적당한 모델이라 요즘 불안한 마음을 가지고 잃어버리기 전에 사야지... 하고 마음 먹고 있었으면서 기어코 사고난 후 가방을 새로 구입했다....ㅡ.ㅜ...ㅜㅜ..ㅠㅠ....으허허헝~~~~~~~~~~
한두번 이런 일이 있었던 것도 아니고, 또 돈이 없을 때 이런 일이 생기면 원래 없었기 때문에 충격이 별로 없었는데, 알뜰살뜰 모아 노트북과 카메라를 꿈꾸다 이런 일이 생기니 완전 의욕상실, 인생막장...
영혼의 허탈감(난 물질로 영혼이 행복하다)을 과식으로 조금 메꾸고 나이키 40프로 할인 신발과 가방을 사고 나니 조금 치유가 되는 인간....
비온다.
댓글 목록
갈
관리 메뉴
본문
버스에서 잃어버린 지갑을 찾기위해 버스를 따라가던 그 때가 생각나는군요..^^ 그래도 물질로 채우고 나면 행복하다니 다행이네요..ㅋ부가 정보
laron
관리 메뉴
본문
버스에서 잃어버린 지갑 다음 버스 타고 서울시내 대 추격전으로 찾아준 적 있음. -_-b"졌다고 생각했을 때가 진짜 진거야!!!"
부가 정보
죠낸 더위먹은 존
관리 메뉴
본문
갈/기억만 해도 아파.롸런/한바퀴 도는 버스에 지갑을 두고 내렸는데 쫓아가다 코스를 잘 못 예측하고 놓치고 돌아오는 코스에서 5시간 기다리다...포기 한 적 있음 (8키로를 90분간 타고가다가 지갑 흘린걸 알고 내려서 뒷차로 쫓아가다 다시 내려 뛰어서 버스 따라잡다가 달리기가 안되서 다시 집에 뛰어가서 차로 따라 잡아기다리는데 버스가 안와 자세히 보니 바로 전 사거리에서 꺽여 돌아가더라는...ㅡ.ㅜ)
"깨끗히 승복하는게 현명할 때도".... 푸히히히...푸하하하....우헤헤헤, 으하하하 쿠헬헬헬~~~~~~~~~~~~~~~~~~~~~~~~~~~~~~~~~~~~~~~~~~~~~`아... 약먹어야 겠어요....ㅡ.ㅜ
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