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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더운 날씨이다.

  • 등록일
    2005/07/22 20:10
  • 수정일
    2005/07/22 20:10
날씨가 무덥다. 바람도 한점 불지않고 습도가 높아서 그런지.... 날씨가 후덥지근하다. 연실 선풍기를 틀고 바람을 쐬어보았지만 별 효력이 없다. 오늘 같은 날 산계곡에서 발을 담고 앉아서 차가움에 온몸 소름끼치도록 한기를 느껴보고 싶다. 앞집 아저씨는 수돗물을 틀어놓고 더위를 이겨내기 위해 자구책을 써보지만 햇볕이 내려쬐지 않는데도 연신 후덥지근하다. 그래서 아이스크림을 먹고 더위를 식혀보고, 찬물에 녹차를 풀어놓고 시원한 물을 마셔보지만 좀처럼 더위는 가시질 않는다. 헉 소리가 나오도록 찜통더위이다. 이럴때 소나기라도 쏴악 내렸으면 바램해 보지만 소낙비는 내리기 커녕 선풍기 바람도 열풍이 분다. 그나마 저녁이 된 지금 도시와 다르게 가열된 열이나 냉풍기에서 나오는 열이 없어 그나마 지금은 시원하다. 본격적으로 더위가 기승을 부릴텐데... 이 더위 어찌 이길 수 있을지... 걱정이 앞선다. 간장 오타맨이... P.S 블로그 글들이 무슨 조화인지 자동적으로 숨어져 일기장으로 사용하는데 제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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