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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시는 김소월의 시라고 하니 참 어색한 느낌이 듭니다. 진달래꽃이나 초혼 처럼 '국정'교과서에 나왔던 정도밖에 접해본 적이 없기 때문이겠죠? 요즘은 김소월 시를 올려놓으시네요. 좋아하는 시인인가요? 그냥, 궁금해서 ^^;부가 정보
kanjang_gongjan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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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김소월 시집을 읽고 있습니다.제가 읽은 시중에서 좋아하는 시를 여기서 올려놓아 보는 거에요. 그리고 국정교과서에 나오는 시와 조금 다르죠... 그래서 올려놓아은 것이기도 하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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