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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래 카툰을 보고 입가에 미소 짖게합니다.

  • 등록일
    2004/10/27 09:11
  • 수정일
    2004/10/27 09:11

한겨레 카툰을 간만에 들어가 보았는데...

정보통과 생활미씨는 여전히 아이들과 함께 우리내 이웃들이 생활하면서 느끼는 소소한 이야기들을 이어나가고 있더군요.




 

오늘 아빠는 무얼 잘해?에서....

딸의 눈에 비친 아빠의 사인(주로 카드를 사용할때 많이 사용하는... 생활 속 작은 일들)을 보고 딸이 반해서 눈망울을 크게 뜨고 있는 모습... 무엇을 잘해라는 말에 뜨끔하는 정보통의 모습에서 아버지란 존재에 대한 이전 커다란 나무 같은 느낌이 확 달아나더군요.

 

예전 아버지들은 큰 거목과도 같았고 높은 담벼락 같은 존재였던 것 같습니다.

그러나 요즘 아버지들은 어떠한지.... 요즘 어머니들은 어떠한지....

새로운 시대에 맞게 아버지와 어머니라는 존재의 의미는 변하나 봅니다.

아이가 커가듯 부모도 커가는 것은 아닐까 생각해 봅니다.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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