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칼과 물...마르코스 부사령관의 말...

  • 등록일
    2004/12/21 22:22
  • 수정일
    2004/12/21 22:22
"개울가의 물에 맞서기 위해 칼이 힘차게 몸을 던졌지. 순간 난장판이 벌어지고 아수라장이 되었다네. 물고기들은 깜짝 놀랐지. 그러나 물은 칼의 공격에도 아무런 저항을 하지 않았다네. 아무말도 하지 않으면서 물은 조금씩 형태를 갖추더니 칼을 감싸기 시작했지. 물은 자기의 길을 갔지. 칼을 조용히 감싼 채 무관심한 듯 칼을 데리고 계속 흘러갔지." -사파티스타 민족해방전선 부사령관 마르코스의 말- 간장 오타맨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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