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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르침은 영원하다.


 

 

"글이 있기 전에 말이 있었고, 말이 있기 전에 삶이 있었다"

이오덕, <삶을 가꾸는 글쓰기 교육> 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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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년 전, 글쓰기 교육을 통해 암울한 시대의 희망을 아이들에게서 찾았던 고 이오덕 선생님..그분의 글이 보리 출판사에서 재출판됐다. 20년이 지나도 올바른 가르침은 사라지지 않는 다는 진실을 선생님은 지켜냈다.

올바른 삶을 산 사람은 다른 사람들의 정신들안에 나누어져서 영원히 살아간다. 선생님은 이제 가셨고, 남은 사람들 중 선생님의 삶을 선택한 사람들은 많아 보이지 않지만 선생님은 분명 철없는 청년과 또다른 늙지않는 영원한 어린이들의 정신에 나누어 살아계신다.

난 인간의 죽음을 믿어도, 가르침의 죽음은 믿지 않는다.

가르침은 영원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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