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비몽', 오다기리 죠ㆍ이나영 캐스팅

'비몽', 오다기리 죠ㆍ이나영 캐스팅
김기덕 감독의 새해 화제작, '숨'에 이어 외국인 배우 발탁 계속
 
김오달 기자
 
매해 새로운 영화를 내놓을 때마다 논란을 일으켰던 김기덕 감독이 그 어느때 못지않은 화제작을 준비하고 있다. 바로 2008년 1월 크랭크인을 하는 열다섯번째 작품 <비몽(悲夢)>(제작: 김기덕필름/스폰지)이다. <비몽>은 드라마 장르로 흥미진진한 소재에 앞서 파격적인 캐스팅으로 영화팬들을 설레게 하고 있다.
 
일본의 대표배우로 국내외에서 각광받으며 이제는 명실공히 한국 영화팬들이 가장 사랑하는 일본 배우가 된 <메종 드 히미코><오다기리 죠의 도쿄타워>의 오다기리 죠와 특유의 매력으로 대중의 사랑을 한몸에 받고 있는 이나영이 신작의 주인공으로 캐스팅된 것이다.
 
전작 <숨>에서도 월드스타 장첸과 작업을 했었던 김기덕 감독은 <숨>을 개봉하던 당시, 앞으로도 외국배우들과 계속 작업할 것에 대한 뜻을 비췄었는데 자신의 말을 그대로 지키며 이번에는 일본배우 오다기리 죠를 남자 주인공으로 세우게 되었다.

전체기사보기 -
http://injournal.net/sub_read.html?uid=3887&section=section10&section2=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