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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1/07
    두럽고 무서워....니들 속이 다 보이거든?!
    요꼬
  2. 2008/01/03
    휴대폰을 없애볼까?!(1)
    요꼬
  3. 2007/12/18
    꿈꾸는그것?!(2)
    요꼬
  4. 2007/12/18
    무엇이 문제인고?!(1)
    요꼬
  5. 2007/12/14
    손에 화상을 입었다......눈물이 핑돌았다....(3)
    요꼬
  6. 2007/12/14
    왜 외롭을까...벌써 계란한판?!(1)
    요꼬
  7. 2007/07/19
    무서워 하지만 모두 힘을내! 투쟁!(이랜드뉴코아동지)
    요꼬
  8. 2007/04/24
    마음가는데로 해보자
    요꼬

두럽고 무서워....니들 속이 다 보이거든?!

방금전

우리 팀장한테 면담을 했다.

복직한지 언 6년이 되어가도 면담이라고는 나쁜일(윗분들 건드리는 내주장같은거...)이왼

생견 면담하지도 않는 사람들이....벌써부터 심장이 떨려온다. 병이다 병.

 

내용인 즉슨

 

역시 건강관리.....

 

내 사건이후? 그 기분나쁜 담당자는 나에게 한마디도 안했지만(가끔 건강관리 잘하라고 던져주는 말이 마음에 콕콕찌르긴하지만)

 

이젠 식당에서 식판을 따로 받지도않고....(아예 상종을 안하는거지뭐) 별 특별한일 없다했구만

 

11월 건강검진이 문제였다....

 

1-2년 멀쩡했던 간수치가 또 400이상으로....

가까운 한의사와 상담해본결과 분명 원인이 최근에 있었으니(신랑 출장이유로 아이가 분리불안 증세로 하루에 2-3시간 자고 1달을 출퇴근한거 살이 5키로 빠진거) 관리조금만 해서 다시 병원가보랜다.

 

그래 이게 문제가 되구나......

벌써부터 압박이 들어오구나....

예전처럼 무식하게 식판을 따로쓰자느니 ...다른직원들 건강이 어쩌고저쩌고는안하지만

 

새로오신 팀장의 이미지?를 앞세워

건강관리 잘하고.......혹시 무슨일 있음 꼭 자기들한테 부탁하란다......

 

그런 말은 하나도 귀에 안들리고......

 

이것들이 또 내 건강관리 검사로.....어떤 장난을 칠지......겁나는구나.

 

니들이 이렇게 부르고 항상 주시하고 있다는거 티낼때 그게 더 스트레스이거든

 

그래서 관리도 해야햐는데 어떤수치가 나올찌몰라 니들 모니터링에 전전 긍긍하는거 니들도 알까

 

 

 

어휴짜증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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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대폰을 없애볼까?!

예전부터 쭉해왔던생각이다.

휴대폰 없는 이들을 보니 본인들은 편~하다는데

다른이들이 불편하단다.

근데 내 삶의 방식이나 생각을 정리해본 결과(거창하지 않지만 사소한거 예를 들어 환경을 생각해서 생활실천을 한다던지등) 자꾸 없애도 좋다~라는 생각이 든다.

작년 이문제로 신랑과 대화중 받기만 하면되지 않냐 아이가 있으니 없애는건 고려해보자 이런대화가

오고갔던것같은데...

 

자꾸...올해 해보고싶은 일 중......휴대폰 없애기가 생각나네......

 

가계에 보탬도 될겸(통신비 아깝다 거의 십만원이 넘으니)....환경도 살릴겸.....진짜 진행해볼까?

.

.

.

그럼 포기해야하는 부분이 많네......사랑한다는 문자,보고싶다는둥,생각났다는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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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꾸는그것?!

1. 빚 없애보자(집구한다고 얻은 그런 자산적 가치가 있는 빚말고 결혼,해고,복직,육아 생계대문에 어쩔수 없이 얻었던 빚- 대기업 연봉으로도 감당이 안된다)

 

2. 14평(실평수 10평?) 임대아파트라도 전세로 살아봤으면 기껏 전세금이 3천인데 천만원도 없으니.

     민우만 생각하면......거실도 없는 이곳 방1.5개인 이집은.......민우학교들어가면 부모랑 각방쓰기도

     어려 운 조건이니 민우만 생각하면.... 내가 죄인같아.

 

3.  후원금을 줄여도 줄여도......20만원을 넘을꺼같다.....최대한 작년에 줄였는데......

      그사람이 그사람이니....ㅠ.ㅠ

      점 점  단체들은 어렵고 내는 사람들은 한정이 되어있고 해고자와 구속 수감은 늘어만 가고

      내 약을 건너띄더라도 후원금은 냈었는데....건강 먼저챙기고 그리고 후원금내는

      그런 강인한?심지?가 생겼으면......웃기는 소리이긴하다......나만 잘먹고 살순없으니...배고픈 동지들을 

       뒤로하고....우리아가 생협음식먹는것도 사실 죄인같다.)이건 실현불가능 할꺼같긴한데.

 

4. 나도 직장생활을 하고 사회인?인데.....제발 모임 토론회 하고싶은 공부도 쉬고싶을때 쉬기도 하자

     그게 여러가지 조건에 의해 잘 안된다...독한마음을 먹어도.......ㅠ.ㅠ

      동지,아내,엄마,동료등등......모든 수식어가.....날 힘들게 하는 부분이 많다.

     (이럴꺼면 좀더 혼자살 궁리를 했어야하는데 내가 뭘 몰랐다 ㅋㅋ)

 

5. 내건강.....벌이를 해야하는 내건강에 자꾸 적신호가 뜬다.......쉬어야하는데.....

    에효.......1년만 회사아닌 곳에서 쉬면 안되겠지 ㅋㅋㅋ

   

6. 가장 큰거 꿈꾸는 이상..... 민우랑 지내는 시간도 좋은데

가끔 정말 하고 싶은 공부나 토론회 모임...등......참가 좀 하게 누가 확실히 봐주는 사람이 있으면 좋겠다

돈을 주고 고용?을 해서라도......그럴려면 내가 돈을 마~~~~이 벌어야하고 실행가능성은 없네.

활동가인?신랑은.......의식이 확 바뀌지 않는한 별 도움이 못된다......진짜 절실히.......느낀다.

의식을 바뀌게할려고 단호하게 내가 모임에 나가는 날엔 날 불편하게 만드는 일로 나를 아니 내스스로가 돌아서게 하는거겠지.   불편한거 정말 싫거든....그리고 사랑하는 민우한테 그러는것도......내 의지가 부족한게 아니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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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문제인고?!

내 뱉어도 될말인지모르겠다

 

복직한이후로 회사와의 관계도 그렇고

 

결혼한 이후로 내 사생활도 그렇고

 

모든걸 원점으로 돌리고싶다(이건 참 무책임한 말이지?!)

 

그냥...

 

이렇게 살다가  죽는다는게 참 내자신이 아깝다란 생각이든다(공주병?)

 

뭐든 열심히 하긴하는거 같은데 또 그건아니네(사춘기인가)

 

아니 여건이 안되는 한계도 있지 그건 분명 있어

 

내 의지도 게으른게 있지 그래 그건 분명 있어

 

벌써이고민이 결혼하고 나서 부터이니.....몇년째인가......6년째

 

참고마운건 결혼하고 나서 그나마 내 정체성?(사실 뭔지 잘몰라) 이라는걸 고민했다나........(너무거창한가)

 

모든 주어진 상황들이 날 고민하게 만들고 생각하게 만들고 실천하게 만들었다는거 (이건 참 고마운 일?이라고 평가해도 좋겠다만은)

그로인해....결론들은.......음.....뭐랄까....너무 뒤늦은.....판단들???

 

난 왜 어렸을쩍부터 그런생각들을 못하고 실행도 못해 이지경?까지 왔을까

 

그런거 왜 학교에선 안가르쳐줬냐고 내부모는 또 왜 잘먹고 잘살아야 한다는 그런 말씀만 하셨고

또 나는 그런걸 몰랐을까.....바보팅이....

 

 

적당한거 싫어하는내가

 

적당히 평화로운 척 적당히 괜찮은척 적당히 육아잘하는 척 적당히 회사생활하는 척 적당히 사랑하는척 적당히 ..... 적당히......

 

주기적으로 폭팔하는거 보니 해결책을 찾긴해야겠다(근데 주의에 들어보면 다 이러고 산다고들 충고?위로?해준다.....)

 

근데 다들 진짜 그렇게 살아? 그럼안되는데.......ㅠ.ㅠ

바꿔보자~! 조심스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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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에 화상을 입었다......눈물이 핑돌았다....

저녁을 먹고 난 후 식구들의 간식으로 고구마를 삶고있었다. 월용일 부터 시작된 천식?같은 기침감기 때문에 계속 기침을 해서 물을 끓이는 동시에 고구마가 다되어 솥을 씽크대에 올려놓고 것과 동시에 저녁먹을것을 씽크대에 담고 기침은 계속 나고......물을 펄펄끓어 식탁으로 옮겨놓고 (곁눈질로) 뒤에서 애가 오는거 같아 고구마솥을 다시 씽크대에 올려놓고......기침은 계속 자지러지게 나오고....따듯한 물한잔먹으려다가 그만.....기침때문에 몸을 지탱해야하는 나는 그만  씽크대에 손을 옮려놓는순간.....손바닥을 데였다...너무 쓰라리고 아팠다

하지만 기침을 계속하니...차한잔이라도 먹을라고 하면 행동을 얼릉 해야하고 뒤에선 4살짜리 아기가 엄마아빠가 있는 그리고 뜨거운 냄비가 3개나 있는 씽크대로 오는 중이라......내 손을 찬물에 식힐 시간도 없이 동시에 3가지 -4가지 일을 해야만 했다......옆에서 다른 무언가 하고 있던 신랑(당신의 보약을 따뜻하게 할려고 렌지에 돌리고 있었지) 이....팍 화를 냈다....뭐하는데 데이냐......눈물이 핑돌았다...ㅠ.ㅠ 생각해보니

누굴위해 이러고 있다가 이렇게 된건지....진짜 신랑 말대로 뭐하다가?이렇게 된건지......

 

그래도 서글픔도 원망도 자책도 해볼겨를 없이? 뒷정리를 하고 씻고 아이를 재우고 겨우 누워 출근을 위해 눈을 감고 잠을 청했다는거.....아무일도 없이...정말 아무일도 없다는 듯이....

요즘 내가 이렇다...이래서 자꾸 외로운건가부다....

 

 

근데 내가 왜 이러고 살지?

 

이렇게 사는게 좋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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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외롭을까...벌써 계란한판?!

친구야 동지야 이주집회때 약속했는거? 꼭 실행해보자

 

성격상..비행기표 끊어서 지금 당장이라도 비행기타고 파리밤거리라도 가련만...(정말 그럴 시간이 필요해....설악산이래도....꾸역꾸역 태백산이래도....)

 

왜 요즘 부쩍 외로울까...

 

 

솔직하지 못한 나...정말 싫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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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서워 하지만 모두 힘을내! 투쟁!(이랜드뉴코아동지)

하루종일....인터넷 보는 나는 가끔

 

언론플레이에 가슴이 조마조마 할때가 사실 많다. 

 

그만큼 또 지금 이랜드 뉴코아 동지들의 투쟁이 얼마나 소중하고 꼭 이기여야 하는 싸움인지~

 

나를 대신 싸워주느것 같아 항상 죄송하고 미안하고......고맙고 그렇다.

 

언론기사들만 보면

 

너무너무 속상하다

 

이젠 본질을 지나서 민주노총개입이 어떠고 또

 

생판 모르는 국민들에게 비정규직 + 정규직 밥그릇싸움이라고 (그 싸움도 있지만 본질은 그게 아니야)

 

노동전선 뿐만 아니라 여기저기 침탈 위기로  빨리 모이자는 문자가 온다

 

슬프다. 슬프고 무섭고 안에있는 동지들이 너무 걱정이되어 눈물도 난다

 

밖에 있는 나도 이렇게 힘든데 각오를 했다지만 얼마나 외롭고 무섭고 분노하고 그럴까

 

오늘도 할 일 많은 나, 가사분담은 커녕

 

내가 민우데리고 어찌해볼테니 당신이라도 일단 가보라고 전화돌리기에 바쁘다....

 

민우가 일찍자는 애라면 엄마한테 맡기고 나도 거기서 밤세고 회사 출근해도 괜찮은데

 

우리엄만 당신 자식이 그렇게 투쟁해서 복직해서 물질로 도움을 드리는데도 아직까지...왜 그런 활동은

 

안도와주실까 ?! 인정도 안하고....에효......넋두리가되어버렸네

 

너무 동지들이 걱정된다....

 

투쟁이다 투쟁! 선택여지가 없다

 

제발 민주노총 조합원들이라도 다 모여준다면 좋겠다.......조금 더 힘이 나겠지......현실은.... 글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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