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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10/07/28
    하자.
    요꼬
  2. 2010/05/28
    에효......외롭구나
    요꼬
  3. 2010/04/09
    불안정노동철폐연대 서울지역모임
    요꼬
  4. 2010/03/31
    삼성 피해자 박지연씨 명복을 빕니다.
    요꼬
  5. 2010/01/13
    오 주여~
    요꼬
  6. 2009/08/05
    쌍차동지들.....연대동지들....힘내라.
    요꼬
  7. 2009/08/05
    죽이지말아라 이 사람도 아닌것들아~
    요꼬
  8. 2009/06/26
    힘내라쌍차동지들!
    요꼬
  9. 2009/01/23
    2009.1.23
    요꼬
  10. 2009/01/06
    마음이 너무 아파 못견디겠어(1)
    요꼬

하자.

진보네님의 [유물론자라면 서버를 사자!] 에 관련된 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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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효......외롭구나

 

이렇게 슬프고 외로운날 술도 진탕마셔도보고

 

동료들과 동지들과 아는 사람다와 밤새 그 이야기도해보고

 

결론을 내던 못내던 마음에 있던없던 이런저런시간도 보내봐야하는데

 

 

낮엔 먹고살아야하는 생계꺼리로

 

저녁엔 딸린식구들로

 

난 오늘도 하루 꾹~~~참고 버티고있구나

 

잘하고 있는게아니라

 

정말 이런삶은 싫다. 내 자신을 속여가면 애써 살아야하는 삶

 

시간이 가면 또 별일아닐테지만

 

근데 무지 외롭구나

 

어떤결정을 하던 응원을 보내는게 아니라 참.....외롭겠구나.

 

싫어하는 바람까지 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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불안정노동철폐연대 서울지역모임

4월21수 7시 문래동 철폐연대 사무실

 

월례토론회와함께 하기로 했다

 

타 단체도 비슷하지만

 

워낙 다양한 사람들이 모여서인지 서울지역모임이 불가능하지않냐는 분도 계시지만

 

일단 몇이라도 모여야 되겟지요 모여야 이야기도 할 수있고 얼굴도 익히고...

 

근데 어쩌다가 내가 연락을 하게됐을까....

 

낯설지만.....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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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피해자 박지연씨 명복을 빕니다.

조마조마 했었는데

 

이제라도 삼성이 소원풀이 한번해줬으면

 

훌훌 털어버리고 일어날수 있을까란 생각까지 해봤는데

 

속보란에......돌아가셨다고 나왔네요

 

삼가고인의명복을 빕니다.

 

너무슬프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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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주여~

근무중 연신 아이티 지진소식이다

 

 

 

최빈민국...

 

진흙쿠키...

 

다친사람들....

 

제발 지진이 멈추기를.....

 

빈민국이면 다친사람도 치료가 잘 안될꺼같은데.....

 

십시일반으로 여러 나라들이 빨리 아무조건없이 의료약품이든 사람이든 파견해주면 저들이 조금 위로가

 

될려나 어찌되었건 우린 지금 하나의 지구상에 같이 숨쉬니깐........

 

내가 기껏 여기 대한민국에서 해 줄수 잇는건 약간의 후원금이든 약품이던 단체를 찾는거

 

그리고 내가 믿는그분에게 진심으로 하염없이 마음속으로 기도를 하는거 주님.....

 

 

별별생각

빈민국이니 싸이렌하나 제대로 안울렸을테고 사람밥끼니조차 힘드니 대피는커녕 완전 공황상태이겠지

특히 우리아이들........

건물조차 허접할테고 뉴스를 보면 우호적인 국가관계를위해 뭐 파병이니 도움이니 하는데

빈민국이라 누가 급파견이니 도움의 손길조차 있으려나모르겟다........그런 생각하면 참.......... 더러운세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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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차동지들.....연대동지들....힘내라.

 

추락한 노동자들이 덜 다쳤기를...

 

지금 그상황에서 많이 힘들 도장2공장의 모든 쌍차동지들이 두렵지만 한편으로 사람으로써 너무 두렵고

 

주저앉고싶겠지만... 끝까지 잘 대쳐하기를

 

서로  많이 힘이 되어주기를

 

비록 사람의 몸으로 두들겨맞고 맞고 질질 끌려나오더래도 이 투쟁할때 만큼은 그 누구보다 떳떳했기를

 

그리고 사람으로써 상처 덜 받기를....몸 조심하기를 내가 믿는 그분께 기도드린다. 그리고 동지들에게 마

 

음의 연대를 보낸다.

 

우리집 대표?도 거기 가있을텐데 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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죽이지말아라 이 사람도 아닌것들아~

이런날 난 뭐 먹고살겠다고 출근햇을까

내가미쳤지 가서 소리라도 실컷 질러줘야하는데

죽이지말아라 이 사람도 아닌것들아

거기 사람이 있다 진짜 있다

행여 연행하더라도 니넨 때릴권리도 없다.

삶,생존의 투쟁하는 사람에게 니넨 잡아갈 권리도 없다

이것들아 정신나간것들아

부끄럽지도 않냐 이것들아 아니 부끄러운게아니라 너네 지금 전쟁놀이 하냐

 

저들이 저들이 뭔 잘못을 했냐

 

너넨 정말 미쳤다. 미치지않고서야 사람이 사람을 어떻게 그렇게 할 수 있냐는 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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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라쌍차동지들!

얼마전까지 같이 일했던 동료들과의 싸움 얼마나 마음이 안좋을까

필요할땐 실컷 가족이라고 하면서... 이윤의 잣대로 하루아침에 나가라하면 나가야하는 우리 슬픈 노동자들 ......그모습이 내모습이구...우리의 모습이구나.....슬프다

그래도 힘내자 동지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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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1.23

20일 새벽 4시 49분 갑자기 온몸이쑤시고 머리가 아프고 목이 이루말 할 수 없도록 아팠다 도저히 일어날수가 없고 누워있을수 없을 정도로...일터인 과천까지 8시 30분까지 출근할려면

대중교통으로  넉넉히 1시간 30분을 가야 하는데 자신이 없었다 그래서 틈틈히 정신을 차리며

카플해주는 홍대리한테 먼저전화를 하고 7시50분~8시30분 사이 상사인 한대리님께 전화를해 너무 아파서 휴가를 냈으면한다고 말하고 죄송하다고 했다 그리고 같은 근태를 하는 여직원에게 문자로 휴가를 대신올려달라 했다.

 

병원에 갔더니 목이 너무 심하게 붓고 몸살기운이라 주사도 맞고 약도 먹었다

몸이 너무 안좋아 빈속에 약먹은게 잘못되었는지 화장실에다 토했다

 

저녁쯤되니 조금 몸은 낳아지는것 같았지만 목은 여전히 고통스럽다

 

 

21일 회사에 나왔다 오전내내 목이 더 심해진것같고 식은땀이 났고 앉아있을수도 서있을수도 없었다

이틀씩 휴가내기도 뭐하고 나왔으니 있다가 오후에 병원을 가고싶다. 5시 30분퇴근인데 서울동네병원을 가면 6시 마감시간이 넘을꺼같아 4시 30분쯤 나갔으면 부탁을 드렸다. 순간 예전처럼? 한대리님이 대답을 안해주시고 듣고만 계시네....나중에 회의갔다 소장님께 여쭤본단다

회의를 끝내고 오신 한대리님 4시 10-15분쯤 나에게 소장님께 말씀드렸더니 병원은 가라시고

정 아프면 휴가를 내는게 어떠냐고하신다 (이정도면 휴가안내도 되고 주사한번더 맞으면 괜찮을꺼라 내 자신을 다듬어 본다 아직 애가 어리고 앞으로 치과치료때문에 자주 휴가를 낼꺼같아 넉넉하지 않을꺼같아 올해는 조금 아껴본다) 어쨌던 4시 20분에 퇴근을 하고 동네병원을갔더니 그래도 시간이 5시 48분이네.

내가 좀 넉넉해서 차가 있다면 여기 외진곳에 점심시간을 이용해서 과천병원을 다닐텐데

여긴 나가는데만 30분이상이 걸리고 걸어야하고 버스타야하고 그러기엔 점심시간이 항상 부족하더라

병원도 자주바꾸는것도 안좋고 해서 그냥 조퇴를 결심한건데.....하루종일 그렇게 힘들게 엎드릴필요없이 휴가를 내야하는거 아니냐는 말에 조금은  마음이 상하다.

 

 

병원에가니 목이 어제보다 더 안좋아졌단다. 감기로 목이 아픈것 보단 세균성감염이 어떤가 싶단다

어려운 말이라 모르겠다. 암튼 목때문에 낫던 몸도 다시 아픈것같다. 열이오른다.

 

22일 한대리님이 부산으로 출장을 가셨다.

근데 지각을 했다. 10분? 나때문에 홍대리님도 지각을 같이 했다 차를 경마장에서 태워주시기로했는데

먼저가시라니 다왔다고 기다리신단다. 아픈몸으로 아침에 일어나기가 힘들구나...환승할때도 앞전동차때문에 시간간격조절하는 일이 계속생기네.... 약만먹고 가글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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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이 너무 아파 못견디겠어

가끔 인터넷을 하다 보이는 듣는 이스라엘과 하마스?전쟁 소식을 들으면서 나도 매번 들어본터라

 

솔직히 그려러니했다 저긴 왜저렇게 싸우나.....이생각만.

 

그리고 조약골?님의 평화노래? 팔레스타인 나오는 그대목이 자꾸생각났는데...

 

어제오늘 못견디게 힘들고 괴롭구나....

 

온통 아이들이 죽어나가는 모습 아픈모습 부모가 아픈모습 이유없는 민간이 공격등

 

소식을 안듣고 안보자니 나도 방관자같다

 

우리쪽에도 팔레스타인 전쟁평화 뭐 그런모임 있는거같던데 진보넷에 별 내용이 없네요

 

나도 글을 잘쓴다면 국제기구에 항의라도 하고싶고

 

다친아이들에게 도움이 되고싶다...

 

너무슬프다 무섭다....

 

우리아이들은 무슨죄인가......너무 속상하다.

 

누구를 위한 전쟁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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