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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의 라엘리안 종교탄압


인류의 창조자 ‘엘로힘’의 메시지를 전하고 있는 한국 라엘리안 무브먼트
(www.rael.org )는 최근 한국이 세계의 인권수호에 앞장서는 유엔 인권이사회의
초대 이사국으로 선출된 것에 대해 과연 한국이 인권이사회의 일원이 될 자격을
갖추었는지 심각한 의문을 제기했다고 밝혔다. 

유엔 인권이사회가 탄생하고 한국이 이사국의 일원으로 선출됨에 따라 전 세계의
인권문제 개선을 위해 한국 정부가 중대한 기여를 할 기회를 얻게 된 것은 환영할 만한
일이다. 그러나 지금까지 한국 정부가 보여준 태도를 볼 때 그러한 중요한 역할을
수행할 만한 자격을 갖추었는지 의심하지 않을 수 없다는 것이다.

한국 정부는 지난 2003년 8월 한국에서 개최되는 라엘리안 아시아 세미나를
주재하기 위해 한국을 방문한 라엘리안 무브먼트의 정신적 지도자 라엘 성하의
입국을 거부했다. 정부는 인간복제를 지지하는 라엘의 입국이 사회적 혼란을
야기할 수 있다는 구실를 내세우고 있으나, 특정 종교 지도자의 사상적 견해를
이유로 입국을 금지하는 것은 명백히 사상과 표현, 종교의 자유에 대한 탄압으로서
세계인권헌장을 짓밟는 조치라고 대변인은 말하고 있다.

이후 한국 라엘리안들은 정부에 수십차례에 걸쳐 탄원서를 제출하고 옥외에서
수많은 항의시위를 전개하며 부당한 입국금지 조치를 철회해 줄 것을 요구해
왔지만 정부는 이를 철저히 묵살해 왔다는 주장이다.
이 같이 사상과 표현, 종교적 활동의 자유를 억압하는 한국 정부의 태도는
세계인권헌장을 무시하는 것이며, 이는 한국이 유엔 인권 이사회의 이사국으로서
올바른 역할을 수행할 자격이 결여되어 있음을 명백히 보여주는 것
 
라엘리안들은 한국 정부가 라엘 성하의 입국금지를
철회할 때까지 정부를 규탄하고 항의시위를 계속해 나갈 것이라 한다.
 
라엘은 8월12일부터 일본 나리타에서 아시아 세미나를 개최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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