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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국제도서전(6.2.금-6.7.수 : 코엑스)

 

 

 

 

 

 

 

 

 

 

 

 

 

 

 

 

  서울국제도서전

 

서울국제도서전의 역사
서울도서전은 지난 1954년 개최되기 시작하여 2006년에 제45회를 맞이한다.
그동안 한국 출판의 세계화, 출판 산업의 경쟁력 강화, 독서하는 사회 분위기 정착, 국민 문화 향유 기회의 확대라는 목표 하에 우리 나라 출판 문화 발전과 국민 독서력 향상에 크게 기여해 왔으며, '95년부터는 국제 도서전으로 격상 개최되어 세계 27개 주요 도서전과 어깨를 나란히 하고 동아시아 최대의 국제 도서전으로서 그 명성과 위상을 크게 높여가고 있다.

국제도서전 개최의 의미
국제 도서전은 세계 각국이 이룩한 출판 산업과 문화 활동의 성과를 전시하고 상호 이해와 교류 증진을 통해 대내적으로는 국민 독서 운동 분위기를 조성하고 출판 산업의 발전을 도모하며, 대외적으로는 인류 상호 간의 이해를 증진하는 데 그 목적이 있다.
또한 국제 경쟁이 가속화되고 있는 오늘날에 이르러서는 참가자와 관람객 간의 매매 활동을 촉진시키는 방향으로 전환하여 수많은 상품 전시자들이 구매자를 찾아 상품의 가치와 유용성, 독창성 등을 제시하는 기회로도 활용되고 있다.

 

작가의 방
6명 작가의 방을 재현한다. 작가가 글쓰기 하는 작업실을 한눈에 볼 수 있는 공간. 실제 작가의 방을 촬영해 와 도서전 특별전 ‘작가의 방’ 코너에 모자이크 형식으로 3면에 옮겨 붙여 연출한다. 작가의 애장품 및 소장품 등도 전시할 예정이다. 작가와 독자의 거리를 좁혀주고, 독자가 작가의 작품을 보다 입체적으로 이해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해당 작가는 고은, 김용택, 김훈, 신경숙씨이다.

서양고서 특별전
서양의 고서를 한 눈에 볼 수 있는 공간. 근대 일러스트레이션의 아버지라 불리는 프랑스의 화가 겸 조각가이자 판화 제작자인 도레(Paul Gustave Dore)의 삽화가 실린 도서를 비롯해 국내 출판인들이 소장하고 있는 서양고서 애장품들이 전시된다. 낯익지만 고서가 가지는 고풍스러움과 낯설지만 친숙한 서양 책 문화의 매력을 독자들이 한껏 즐길 수 있을 것이다.

삼국유사 특별전
일연 탄생 800주년을 맞아 삼국유사가 가지는 서적으로서의 의미를 되새겨 보는 자리를 마련했다.

Books on Korea
프랑크푸르트도서전에서 전시한 도서, 1500여 권의 책을 전시한다. 해외 독자들에게 보여주었던 우리 출판문화의 역량을 국내 독자들에게도 선보인다. 도서전에 참가하지 못했던 많은 국내 독자들에게 책과 사진, 그리고 영상을 통해 도서전의 생생한 모습을 전달한다.

독자와 함께 하는 좋은 출판사 도서전
영세한 소규모 출판사들이 보유한 양질의 도서를 독자들이 접할 수 있다. 5인 이하로 구성된 출판사를 위한 도서전이다. 출판계 전반의 참여를 통해 출판계 전체가 참여하는 책의 잔치로 승화시키고자 한다. 출판계 양극화를 도서전에서 만큼은 좁혀 보고자 마련한 도서전 속의 또 다른 도서전이다.

행사장 연출
- 6개의 부스를 통합한 오픈 부스에 “독자와 함께 하는 좋은 출판사 도서전” 마련
- 부스 전면 벽면에 참여출판사 로고를 출력하여 부착
- ‘격려의 한마디’를 적는 공간 마련 : 독자들이 영세 출판사에 격려의 한마디를 적을 수 있도록 공간을 마련한다. 독자들이 출판계 어려움을 고민할 수 있는 계기를 제공하는 데 의의가 있다.

제2회 신인 북디자인 수상작 전시
2006 서울국제도서전을 기념하고 북디자인에 대한 일반 대중의 관심도를 높이고자 한다. 북디자인은 기존의 책 표지를 창의적이고 독창적인 아이디어로서 재구성하는 것을 말한다. 책 선정에 있어서 제한은 없다.
독자들이 북디자인이라는 생소하지만 예술적인 분야를 접할 수 있는 기회를 가지게 될 것이다. 출품작들은 대상부터 장려상까지 시상할 예정이다. 시상에서 제외된 작품들도 전시하며, 관람객들이 직접 뽑은 한 작품에겐 소정의 상품이 주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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