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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시/ 2014년 11월 21일 (금) 저녁 7시 30분
장소/ 서울 합정 가장자리 협동조합 - 서울 마포구 합정동 375-11 3층
릴레이 1인 시위 "단 하루의 연대"
릴레이 1인 시위 "단 하루의 연대",
happybooknodong@gmail.com으로 이름과 연락처, 가능한 날짜와 장소를 적어 신청해 주시면 됩니다.
장소는 파주 쌤앤파커스 사옥 앞이나 서울 서교동 쌤앤파커스 사무실 앞 중에서 택일해 주시면 되겠고요, 시간은 월~금 오후 12시~1시 사이 30분간입니다.
불타는 마음만 갖고 나오시면 피켓은 준비되어 있다는 거.. 그치만 또 따로 준비해 오셔도 된다는 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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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디어스] 쌤앤파커스, 성폭력 문제해결 촉구하자 “당신이 봤어?” 폭언
성폭력 피해자에 대한 2차 가해는 여전히 ‘현재진행형’
http://www.mediaus.co.kr/news/articleView.html?idxno=45379
[오마이뉴스] 출판노조 "성폭력 인정하라" 박시형 대표 "판단 능력 없다"
[동영상] 파주 '쌤앤파커스' 앞 출판노조 피켓시위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
[쌤앤파커스 사과문] 깊이 사죄드립니다. - 쌤앤파커스 대표 박시형 올림 (쌤앤파커스) | 작성자 쌤양 | 2014.09.22
http://cafe.naver.com/samnparkers/7883
[오마이뉴스] 프리허그 자연스러워 성추행?... '쌤앤파커스' 해명 논란
'수습사원 성추행 논란' 출판사 해명에 누리꾼 반발... 출판분회, 공개사과 등 촉구... 누리꾼 "'캐디가 딸 같아서 그랬다'는 변명 떠오른다"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
[한수진의 SBS 전망대] 쌤앤파커스 대표, 출판사 성추행 논란에 답하다
http://news.sbs.co.kr/news/endPage.do?news_id=N1002590599
▷ 한수진/사회자:
저희 취재 결과 보면요, 이 상무가 유산한 여직원을 위로한다면서 불러내서 담배 피우는 술집에 데려가고 노래방 데려가고, 불미스러운 행동을 해서 결국 이 여직원 남편을 비롯해서 전체사원들 앞에서 공개사과를 한 적이 있다는데요. 이 자리를 대표님이 마련하셨다고 하던데요?
▶ 박시형/ 출판사 쌤앤파커스 대표:
제가 마련한 게 아니라 그 직원이 어렵게 다른 상사 직원, 바로 위의 상사직원하고 문제가 있다고 계속 호소를 해서 만나기로 약속이, 그 직원을 면담하기로 되어 있었어요, 그 상무가요. 그런데 갑자기 유산을 하게 되었다고 하는 바람에 면담 날짜가 계속 미뤄졌던 거고요. 유산하고 한 달 여쯤 되었을 때 본인 의사를 물어보고, 괜찮겠느냐 했더니 자기 이제 술도 잘 마실 수 있다 그래서, 그 직원이 사는 일산 쪽, 그 쪽으로 갔다고 합니다. 자기 딴에는 배려를 한답시고. 그런데 그 때 술집을 갔거나, 담배를 피우는 술집으로 간 이런 것들은 배려가 부족했던 것 같고요.
▷ 한수진/사회자:
그러면 공개사과를 했던 게 그런 대목이었나요?
▶ 박시형/ 출판사 쌤앤파커스 대표:
공개사과라는 게 무슨 말씀이시죠?
▷ 한수진/사회자:
이 여직원과 남편을 비롯해서 또 전체사원들 앞에서 공개사과를 한 적이 있다면서요?
▶ 박시형/ 출판사 쌤앤파커스 대표:
예, 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이 자리를 대표님이 마련하셨다고 하던데요?
▶ 박시형/ 출판사 쌤앤파커스 대표:
그렇죠, 공개사과를 요구했기 때문에, 요구했기 때문에 직원들을 소집을 해서 했는데, 그 때는 휴가 중인 직원들이 있어서 다는 참석 못 했고, 있는 직원들이 참석을 해서 했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당시에도 어쨌든 이런 문제가 된 이유가 있군요?
▶ 박시형/ 출판사 쌤앤파커스 대표:
글쎄, 뭐 그거를, 그렇게 보실 수 있겠습니다.
▷ 한수진/사회자:
그러니까 정확하게 당시 상무가 사과를 한 이유는 뭔가요, 그럼?
▶ 박시형/ 출판사 쌤앤파커스 대표:
지금 말씀하신 상황인거죠.
▷ 한수진/사회자:
유산한 여직원을 술집에 데려갔다, 그리고 불미스러운 행동을 했다, 이 점에 대해서도 공개사과를 한 건가요?
▶ 박시형/ 출판사 쌤앤파커스 대표:
본인은 그런 일을 한 적이 없는데, 이 친구가 이렇게 이야기를 하니, 그 자리에서는 공개사과를 하기는 했습니다만, ‘일단 당사자가 그렇다고 하니까 내가 미안하다, 나는 전혀 기억이 없다, 난 그렇게 한 일이 없다.’ 라고 이야기하면서 했는데, ‘얘가 문제제기를 하니까 일단 사과를 하겠다.’ 라고 하면서 이야기를 했던 걸로 기억을 합니다. 정확한 어투까지는 생각이 안 나고요.
▷ 한수진/사회자:
어쨌든 대표님께서는 이 사안도 그렇게 심각한 사안으로 보지는 않으신 것 같아요, 지금 말씀을 들어보니까.
▶ 박시형/ 출판사 쌤앤파커스 대표:
심각하죠, 그러니까 제가 공개사과를 시켰고. 또 이 피해자라고 하는 친구가 처음 상황을 폭로했을 때도 진실여부를 가리기 전에 일단 이 상무를 퇴사를 시킨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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