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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일당과 두리반

 

오늘 한겨레에서 또 씁쓸한 기사하나,

두리반...

태풍의 눈에 있을때 자주 가곤 했었는데

위태위태하던 그 건물이 안스러웠지만

찐한 칼국수 국물때문에

자주 위로받곤 했던 곳...

 

그 곳이 또 개발때문에 밀려난단다.

이제는 샘터분식에 나왔던 거리의 흔적도

찾기가 힘들어졌다.

 

홍대앞 ‘작은 용산’ 두리반(철거민 운영 식당)의 싸움

 

음..

 

 

 

 

정말 이제는 '괜찮은...' 건지?

 

 

안녕이... 영면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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