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근 글 목록
-
- 사람은 무엇으로 사는가 - ...
- 라울-1
- 2010
-
- 연하봉 오르는 길...
- 라울-1
- 2010
-
- '어머니' 제작 후원 포스터(2)
- 라울-1
- 2010
-
- 당신과 나의 전쟁 하이퍼텍 ...
- 라울-1
- 2010
-
- 극장진출?(1)
- 라울-1
- 2010

Michelle
반바지를 입기 싫어하는 이 아이는..
운동장 한 가운데 우두커니 서 있던 카메라 가운데로 들어와
이 영화의 엔딩 장면이었을..(거 같은)
하늘을 바라보고 사라진다.
마치 감독의 분신인양..
첫번째로 희생당하는 이 아이에게서..
난 감독의 표정을 읽었다.
추악하고도 화창한 날에 대한..(총질하며 읆었던 대사)
미치도록 슬픈 분노를..
가온이가 세상에 나온 후,
처음으로 과자라는 걸 먹여봤습니다.
이른바 인스탄트 식품!!
뭐.. 침만 다으면 스르르 녹는.. 뻥튀기 같은 그런 과자였는데..
가온이의 반응이 궁금했죠..
찡그리다가..
맛이 괜찮았는지..
이제 윗 이빨도 낳고, 인간이 먹는걸 먹어봐야 할 시기가 된지라,
이리저리 신경 쓰이는 것이 많지만..
세상이 준 선물에 감사할 줄 알고 언제나 환하게 받을 수 있는
그런 인간이 되었으면 하네요..
댓글 목록
관리 메뉴
본문
그냥 건강하게 알콩달콩 잘 살면돼 해주긴 멀해줘...ㅋㅋㅋ부가 정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