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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라울-1

396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7/08/01
    가고 싶다!!(1)
    라울-1
  2. 2007/07/31
    성장보고 25(2)
    라울-1
  3. 2007/07/21
    맘대로 음악다큐 02(1)
    라울-1
  4. 2007/07/20
    무엇도 안되었던 하루...
    라울-1
  5. 2007/07/04
    희망과 절망(2)
    라울-1
  6. 2007/06/27
    맘대로 음악다큐 01
    라울-1
  7. 2007/06/24
    The Soul Of A Man
    라울-1
  8. 2007/06/22
    바뀌었음
    라울-1
  9. 2007/06/21
    현장을 여행하듯...
    라울-1
  10. 2007/06/20
    액세스의 즐거움(1)
    라울-1

가고 싶다!!

 

 

 

 

7 shades of black - Smashing Pumpkins

 

와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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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장보고 25



우리 가온이는 얼굴이 큽니다.

그리고

마음도 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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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음악다큐 02



아마도 '필승 Ver 2.0' 중 '연영석 - 코리아드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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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도 안되었던 하루...

누나같은 분들이 끌려나왔다.

멀뚱이 보고 있자니...  맘 한구석에 돌덩이가 성을 쌓는구나.

사람들의 절규따위는 아무렇지도 않게 무시하는 잔인한 사회를 오늘 또 확인한다.

 

아.. 이 잔인한 더위 앞에 잔인한 하루는 잔인하게도 흐른다.

 

땀과 짜증이 치밀어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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희망과 절망

코스콤 노동자들이 밝은 얼굴로 짐을 쌓다.

욹먹거리는 서로를 바라보면서

'와.. 니 얼굴 진상이다~~'(뭔 소리레?)

보통은 투쟁을 시작하는 순간, 거리로 나 앉기 마련인 그 투쟁에서...

노동자들은 투쟁을 통해 쟁취할 수 있다는

평범한 진리를 깨달으며 다시 일터로 돌아갔다.

 

그들이 오늘 오후 2시... 희망을 줬다.

 

나이를 이렇게 처 먹었는데...

능력과 열정, 깊은 사려를 가진 3명의 후배들을 하루종일 고생시키며 촬영을 시켰는데...

아.. 지금까지 문제 없던 그 기계가 말썽을 부려서,

그리고 그 상황을 체크하지 못하면서,

하루 촬영을 완전히 날려 먹었다.

 

절망은 나에게 왔다. 오늘 오후 5시즈음...

 

 

희망은 친구에게 얻는것이고 절망은 내 무뎌진 피부세포 사이 사이에 잠복해 있다.

빨리 잊어야 할텐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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맘대로 음악다큐 01

우중충한 명준형 방에서 벽돌크기의 VHS 테이프를 넣고...

아 언젠가 나도 저런거 해보고 싶다는 꿈!!! 을 만들었던 기억...

지금 나의 작업을 시작하게 했던...

 

상기하자~ U2의 Rattle and Hum

 

 

엔딩 씨퀀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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The Soul Of A Man

음악다큐멘터리는 무릇 그 음악의 깊이를 사회적인 것(!)으로 인식하고 해석하여 어떻게(!) 표현하느냐에 따라 많이 달라진다. U2의 Rattle and Hum과 그 이후 나오는 ZOOTV 프로모션 릴들의 차이를 보면 잘 알 수 있다. 똑같은 가수의 비슷한 형식이지만 음악을 음악으로만 모시지 않고 음악을 음악이 아닌것으로 해석하여 표현함에 그 완결성의 성패는 좌우된다. 똑같은 경우가 이번에도 발견되어졌다. 브에나비스타 소셜 클럽을 최악의 음악다큐멘터리로 생각해 왔는데... 이번에 똑 같은 감독이 만든 The Soul Of A Man을 봤다. 무엇이 달라졌나? 음악을 대하는 태도와 그 음악의 존재 이유에 대한 성찰의 차이가 두 작품의 차이를 가져왔다.

 

아래는 그중 영화 뒷부분에 나온 클립. 이 클립만 봐서는 그 씬이 가지는 힘이 잘 느껴지지 않는다. 아쉽지만...

 

 

 

 

 

 

병현과 산타나의 나름!! 빅매치를 앞두고...(물론 겜이 안되겠지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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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뀌었음

혹시 전화하셨다가 낭패보신 분들... 바뀌었습니다.

공일공칠칠삼팔일육둘하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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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장을 여행하듯...

대장정을 벌여봤자 그것은 관광지에 자신의 흔적을 남겨놓는 미개한 짓거리에 불과한 것이다. 금강산 절벽에 영도자 운운하며 깊은 상처를 내놓는 윗동네 관료들이 하는 짓거리와 같다는 말. 현장이란 무엇인가. 수많은 사람들의 에너지가 끓어 넘치는 곳이 아닌가. 때로는 일상의 부정적인 면들이 발현되어져서 불끈하게 하지만 어찌되었든 사람들이 현장, 현장 운운하는 것은 바로 그 곳의 힘이 절박한 이 놈의 사회를 가장 긍정적으로 변화시킬것이라는 순수한 믿음때문 아니겠는가. 그런데 그런 곳에 자신이 십수년동안 해왔던 짓대로!! 스쳐지나가면서 정당연설하듯 목소리만 높인다고 그것이 현장대장정이 되겠는가? 그럴바에야 고민해결 순회 프로젝트라는 샤방한 이름으로 다니는 것이 더 어울릴 것이다. 이제 갓 30대를 막 넘은 젊은 청년들이 자신들이 소외되어졌던 이유에 대해 자각하는 곳에 연대의 실천보다 한마디의 연설로 얇은 믿음만을 얻어가려는 작자들의 행태가 분노스럽다.

현장의 의미를 거꾸로 에둘러 이해해 가고 있다. 좋은건지 나쁜건지...


투혼 - 노브레인(Viva No Brain)
요즘같이 촬영을 많이할때는 펑크가 제격이다. 좀 된듯 하지만 중늙은이에겐 그래도 조금 부담이 되더라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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액세스의 즐거움

액세스는 즐겁다. 그러니까 만드는 행위의 연유와 그로인한 다종다기한 고통따위는 뒤로하더라도 기획부터 최종방영까지 기획하고 만들고 확장시키고 가능케하여 종국에는 사람들과 소통하고 공유하는 행위는 매우 즐겁고 신나는 일이다. 돈으로 엮인것도 아니며 권력의 관계가 작동된 것도 아닌 매단계 발전의 과정을 거쳐서 액세스가 된다는 것이라면 더욱 더!! 긴 시간 깊은 고민을 통해 영화제라는 공간에서 공개하는 것과는 또 다른, 내가 움직여야 하는 이유가 발견되어지는 상큼한 시간이다.

하지만 지금 액세스는 난처하다. 난처하다라는 매우 연한 단어를 선택하는 거 자체도 매우 난처함을 반영한 것일게다.  쨋든 이번 주말 즐거운 액세스를 앞두고 지금의 시간과 공기를 기록해 놓자. 어차피 모순과 갈등은 나의삶, 등짝에 붙어 있는 껌딱지 같은거 아니겠는가?케~ 하하!!!

 

 

열린채널 '학교야 날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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