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8/03/03

2008/03/03 17:58 Tags »

뭔가............ 되게 거시기하다

주변에 있는 사람들 몽땅이 적으로 느껴진다

모두 꼴도 보기 싫은

얼굴도 말도 다 짜증나

 

의욕은 땅에 처박히고

기분은 이미 열심히 삽질해서 백미터 땅속으로 쭉쭉 들어가고 있는 중

 

아이 씨바

다 꺼질순 없으니 내가 꺼지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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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03 17:58 2008/03/03 17: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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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사막은 2008/03/03 23: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역시 고양 배에다 쓰는 덧글은 이상해 이상해. 스트레스는 그날그날 풀어 암걸려. ㅋㅋ

  2. 정서 2008/03/04 00:0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헉..
    그럼 오늘 나 되게 꼴보기 싫었겠다... ㅜㅜ
    이제 귀찮게 안할게여...

  3. 이여사 2008/03/04 09:00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실은 나도 어제 밥은 먹고 다녀요 말한 뒤에 미안했어요(꼭 한박자 늦은).
    내 욕 한번 씨원하게 하고 스트레스 풀어요^^

  4. 염둥이 2008/03/04 16:4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1. 주변의 있는 적들의 이름을 모두 적는다.
    2. 적어둔 그 이름을 과녁에 걸어 둔다.
    3. 야구공으로 아주 세게 던져 이름을 맞힌다.
    4. 그 가운데 가장 꼴보기 싫은 사람을 순위로 매겨 1등은 강속구, 2등은 포크볼이나 체인지업, 3등은 커브 등의 구질로 던지는 게 좋다.
    5. 올 시즌을 모두 견디려면 팔꿈치와 어깨 부상을 줄여야 한다. 따라서 공 던지기를 염둥이와 번갈아가며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