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식이의 추억

2008/03/19 18:08 Tags » ,

 

겨우내 책장 위에서 먼지를 뒤집어쓰고 있던 삼식이........

날이 따뜻해지니 삼식이가 다시 생각나 지난 노고를 추억해본다(내다버릴 태세?)

 

 

비보호 좌회전

 

 

문학경기장. 1초에 연속 3장이 찍히는 삼식이의 능력상 움직이는 사진을 찍어줘야 제맛인데 타이밍을 잘 못잡아 다 베렸던

 

 

국립중앙박물관

 

 

방 베란다에서 내려다본 어느 여름 분수

 

 

어디야;;;;;;;;;;;;;;; 아무튼 하늘. 날씨 좋네

 

 

당인동

 

 

기분 내킬 땐 비네팅도 만들어주는 삼식이인 것이다

 

 

대단히 맑지 않으면 꿀꿀한 사진을 토해내준다. 종로에서 버스 기다리다가

 

 

연탄 나르는 아저씨. 아저씨가 핵심인데 프레임에서 널리 벗어난 아저씨.......

뷰파인더가 없어 대충 들고 느낌으로 찍어야 하는 것이 삼식이의 허점

 

삼식이 들고 나갈 어느 좋은날을 기다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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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3/19 18:08 2008/03/19 1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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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염둥이 2008/03/20 10:55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삼식이....생긴 건 귀여운데 하는 짓은 좀 그르네,,,

  2. 나름 2008/03/21 16:29  address  modify / delete  reply

    그동안 삼식이로 찍고 현상하고 스캔뜨고 인화한거 합치면 삼식이 5대 샀겠어 옘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