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읽다가 남기고 싶은 부분들'에 해당되는 글 32건

  1. 디아스포라 기행 중에서.. 2006/03/30
  2. 디아스포라의 지식인 -레이초우 2006/03/30

서문 중..

얼마전 세계화가 진전되고 인구이동이 급격하게 증가함에 따라,

국민국가의 문턱이 차츰 낮아져 결국 소멸하리라는 관측이 회자되던 때가 있었다.

그러나 그것은 소박한 낙관론에 지나지 않았다.

오늘날 점점 많은 사람들이 디아스포라가 되어 세계를 유량하고 있지만,

국민국가의 장벽은 여전히 견고하다.

 

나는 근대 국민국가의 틀로부터 내던져진 디아스포라야말로 '근대 이후'를 살아갈 인간의

존재형식이 앞서 구현되고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그러나 그것이 인류에게 보편적인 것으로

받아들여지기까지 앞으로 얼마나 더 고단한 길을 거쳐야만 할 것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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9.11 이후 미국사회의 변화는 자발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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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그너의 작품은 물결의 너울거림에 몸을 맡기게 한다는 것, 바로 이것이 특징이다. 개인의 취향이나 취미, 의심이나 비판, 위화감이나 저항 등의 감정을 일단 젖혀두고, 말하자면 몰주체 몰아의 경지로 나아가거기에 몸을 두고 크나큰 물결의 너울거림에 몸을 맡기는 것, 그것이 바그너의 음악에서 감격과 도취를 얻는 최상의 방법이다.

( 이 부분은 꼭 앞뒤 문맥과 함께 읽어야함..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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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누구인가'라는 물음에 내가 사로잡혀 있는 것은.

'식민주의'의 '계통적인 부정'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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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0 19:17 2006/03/30 19:17

너무 어렵다.

읽다 포기...

읽다가 책에서 발췌해둔 것을 다시 읽었는데,

당췌 맥락이 없다. ㅎ

책 읽기는 나중에 재도전

 

 

프로이트-

우울증 환자는 애정의 대상을 상실한 뒤 극복 못하고

상실감을 자신의 에고 속에 투사

 

주체 --------------> 객체 -> 상실

     <-------상실감

 

포스트콜리니얼러티의 제 3자에 대한 행동

 

중국학자 -----------> 중국 -> 상실

 

대상(중국)을 상실한 중국학자는 상실감을 외재화하여

중국문화의 구성원이 과거의 문화수준에 도달하지 못하였음을

비판한다.

 

제 1세계와 제 3세계의 역전

- 제3세계는 1세계로부터 애정의 대상을 박탈한다.

--> 오리엔탈리즘적 우울증...

 

오리엔탈리스트 - 토착민이 애정의 대상. 비서양 문명 상실은 비난

마오주의자 - 토착민이 자신의 이상을 체현해주는 것을 찬양.

     8,90년대 이후 오리엔탈리스트와 같은 길..

 

자신을 서벌턴화하기(?)

권력과 권위를 얻는 수단..

"타인을 대신해서 말하기"를 정당화

 

"디아스포라의 지식인이 사회적 소외를 감수하는 한이 있더라도

공동으로 저항해야 하는 것은 피의 결속이라는 감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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뭔 생각을 하며 발췌했는지 알 수 없는 쪼가리들..

 

"전형적인 마오주의자는 자본주의 사회에 살면서 자본주의에 싫증난 문화비평가이다"

찬미되는 것은 종종 타자의 불행이므로 마오주의자의 전략은 주로 자신의 수사를 가능케 해주는 물리적 힘을 수사적으로 거부하는 것이 된다.

 

 

사회적으로 주변화된 영국여성,

영국의 제국건설 야망과 대립하기 보다는 그것과 공범관계...

 

미셸 드 세르토

과거에 교회 또는 교회들이 지배권력과의 관계에서 차지했던 위치는 지난 두 세기 동안 좌익으로 알려진 반체제세력의 기능 속에서도 찾아낼 수 있다.

다른 세계를 옹호하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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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3/30 19:12 2006/03/30 19: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