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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보니 "리좀"이 떠올랐다. "천개의 고원" 서문에서 들뢰즈-가타리가 제안했던 모델... "노드"를 뻗어나가는 시발점으로 볼 수도 있겠지만, 나는 그 반대라고 생각한다. 어쩌다 우연히 "겹쳐진/만나는" 곳이고, 여기에서 다른 곳으로 뻗어나갈 수도 있는 것이다. 노드에는 중심이 없다. 좀 더 많이 연결될 수도 있고, 적게 연결될 수도 있고 그 차이만이 존재할 뿐이다.
그래서 나는 "트랙백은 아름답다"고 생각한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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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만나는 쪽이 '더' 중요하고, 재미있는 지점이라고 생각합니다.그리고 우리가 주목해야 할 지점이구요 ^^ 다시 포스트 쓰기를 재개 하셨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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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시 포스팅을 재개했다기 보다는 어쩌다 시간이 남아서 남긴 글들이죠 ^^달군님 블로그는 읽기 편해서 (분위기가?) 쓱 보다가 트랙백 건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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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포스트에는 글자가 몇개 없고, 다 단어나열이라서..^^근데 배경그림은...스타워즈 코스튬인가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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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경과 대치 중 노동자의 모습이죠.사진 위에 포토샵 등으로 리터칭을 한 거죠.
폭력과 폭력의 충돌을 풍자로 풀어낸 그림에 깊은 감명을 받아 배경으로 쓰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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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자세히 보니!으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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