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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엘리자베스 코스텔로

엘리자베스 코스텔로
지은이 존 쿳시 지음  | 왕은철 옮김
출판사 들녘
책 소개

노벨문학상 수상자 존 쿳시의 2003년 작품. 기존에 국내에 소개된 『야만인을 기다리며』『철의 시대』『마이클 K』와 같은 남아프리카 공화국이 안고 있는 문제, 즉 흑백 갈등을 그 모티브로 삼고 있는 작품과는 확연히 다른 모습을 보여준다. 우선 그의 작품의 중심 배경이 남아프리카 공화국에서 오스트레일리아로 이동했다. 또한 작품은 기존의 작품과는 전혀 다른 형식이다. 즉, ‘여덟 가지 강연’이라는 부제에서 짐작할 수 있듯이, 여덟 가지 주제를 담은 강연 내용이 큰 기둥줄거리를 이루고 있다. 비록 형식과 내용에서 어떤 변화가 있든지 간에, 여전히 강렬한 이미지의 표상과 노련한 글솜씨는 이 책에서도 유감없이 발휘되고 있다.

 

 


소설과 비소설(강연, 에세이)의 경계를 허물어뜨리는 포스트모던한 기법의 작품

(하략)

 

 

<목차>

Lesson 1. 리얼리즘
Lesson 2. 아프리카에서의 소설
Lesson 3. 동물들의 삶 I - 철학자들과 동물들
Lesson 4. 동물들의 삶 II - 시인들과 동물들
Lesson 5. 아프리카에서의 인문학
Lesson 6. 악의 문제
Lesson 7. 에로스
Lesson 8. 문에서
후기 - 레이디 찬도스, 엘리자베스의 편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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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서핑하다가 궁금해진 질문.

" 사람들은 왜 자신에게 해가 될 것을 알면서도 이타적인 행동을 할까. "

이에 대한 생각을 써놨다길래, 한번 읽어보고 싶어졌다.

 

책 읽을 여유도 없고-책 읽으러 갈 시간이 없고, 책 사볼 돈도 없다 ㅠ.ㅠ-

읽고 싶은 책만 쌓여간다.

8월부터는 좀 가능해지려나? ㅜ.ㅜ

철학과 관련된 내용이라 대단히 관념적일 것 같긴 한데,

언제 시간내서 읽어볼 예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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