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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식기

 

 

 

 

당분간 휴식기를 갖기로 결정했다.

나에 대한, 스스로에게 주는 휴식기간.

이제는 더 이상 방황하지도 않고,

한없이 작아지는 스스로를 자책하면서 과도한 짐을 지우지도 않기로 했다.

좀 더 가벼워지기로.

그러기로 마음 먹었다.

 

세상이 나에게 씌우려는 가면도 당분간 생각해보기로 했다.

얼굴을 가린다고 마음까지 달라지는 건 아니니까.

역시, 나는 변할 수 없는 내 모습이 존재하는거니까.

그 모습을 찾아야지.

가면을 쓴다고 달라지는건 아무것도 없으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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