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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6/02

7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6/02/18
    엥?(4)
    엉망진창
  2. 2006/02/18
    고리 이미지(봄).배경
    엉망진창
  3. 2006/02/16
    아유...(1)
    엉망진창
  4. 2006/02/13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1)
    엉망진창
  5. 2006/02/11
    갑자기(2)
    엉망진창
  6. 2006/02/10
    06.2.10(1)
    엉망진창
  7. 2006/02/06
    사람(7)
    엉망진창

엥?

내 고리 어디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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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리 이미지(봄).배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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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유...

스킨 편집하기 어려워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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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해

다른 누군가에게 부끄러운 사람이 되지 않기 위함이 아니라,

나 자신에게 부끄럽지 않은 사람이 되기 위해

생각하기 시작했다.

 

생각은 무수한데 길은 보이지 않는 상황이기에

난 늘 답답하고 막막하게만 생각했다.

아니, 지금도 그렇다.

쉽지 않다.

 

멀리서 봤을 때에는 부글부글 끓어오르는 거대한 움직임인 것 같아

가까이 가기 시작했지만, 가까워지면 가까워질수록

무수한 공기방울에 채이고 낚여서 정신이 없어지는 것 같았다.

잡으려고 하면 할수록 손가락 사이로 기포가 빠져나가

끝내는 아무것도 잡지 못하고 스르륵 손을 놓아버리는 느낌.

 

마지막 잡은 기포 하나가 손 안에서 터질 것 같아

늘 조심스럽게 싸매기만 할 뿐 함께 오르지 못했다.

늘 그 자리. 혹은 바닥까지 추락하기.

매번 울고 싶었다.

 

지금은 손아귀의 기포를 놓아 볼 생각이다.

중요한 건 손 안의 방울이 아니라 내가 수면위로 오르는 것.

그래야 바닥까지 치닫고 박차올라 상황을 변화시킬 수 있다.

 

 

손을 꼿꼿하게 펼 수 있는 방법을 우선 찾아야 한다.

 

성장하고 싶고, 당당해지고 싶다.

제대로 된 길을 걷고 싶다.

 

지금으로서는 그 방법을 찾아야만 한다.

생각과 행동이 필요한 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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갑자기

갑자기...

힘이 확 빠진다.

 

 

길을 잃어버린 것 같은 느낌.

그래도 내일은 온다.

곧 나아지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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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6.2.10

#1.

이제야 슬슬 사람을 만나고 대화하는데 제 맛을 찾은 나.

그냥 이제서야 다시 옛날의 나를 찾아가는 거라고.

그렇게 상상하기로 헀다.

오늘에서야 그런 생각이 처음으로 들었다.

나를 좀 더 사랑해야지.

 

내가 만들어가는 나, 내가 만들어놓은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

'나'라는 말이 이제서야 좋아지는 것도 같다.

'너'도 적당히 보일만큼 나를 생각해줘야지.

 

#2.

아...일기 쓰고 싶어졌다.

일기 써야지.

그림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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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

잊으려고 노력하는 사람, 기억 속에 사라진 잊혀진 사람들.

살다보면 어느 순간에 떠올라 생각이 나는 사람들이 있다.

생각해보면 이 순간에서 어디에선가 그들도 숨쉬며 살고 있는데

난 가끔 그 사실을 잊는 때가 더 많은 것 같다.

 

미안한 사람들. 그래서 더더욱 잊고 싶은 생각이 들다가 더 기억하게 되는 사람.

함께 하지 못해서 머리속으로만 생각하고 있는 사람.

 

갑자기 그런 사람이 생각이 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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