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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혼? 이별!

최근 이혼소식이 들러온다. 내 주변에도 심심챦게 이혼을 했다고 한다. 대부분 직접 들은 것은 아니고 옆사람을 통해서다.

 

뭐, 별것 아니다 싶기도 하고,

흔히들, 애 돌이나 동무들 부친이나 모친이 돌아가시면 하는말

"우리도 이 나이쯤 되면 그런 것을 겪을 나이다"고 하는

아주 흔한 것이 되었다.

 

결혼소식은 없고 이혼소식이 많은 것 보니, 진짜로 나이를 먹긴 먹었나보다.

 

세상을 살다보면 이러한 이별이 어디 한 두번만 있을까. 단지.......서글푸다.

그래서일까. 이혼보다는 이별이 더 괜챦은 단어(?)다. 내가 살아오면서 얼마나 많은 이별을 했나 생각해본다. 셀수가 없다. 기억을 하면, 그것은 이별이 아니지 않겠는가. 현재 진행형이기에.

 

이별까지의 과정이 간단치 않을 것이고, 그후 많은 변화가 있었을 것이다. 동무의 이별에 어떠한 위로를 해야하는지 모르겠다.

 

2007년과 이별을 준비하면서........또다른 이별소식을 써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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