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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기만의 공간으로

IT 기기는 급속도로 개인에게 귀속되어 가는 간다. 처음엔 컴퓨터는 집안의 공동재산으로 여겨졌는데, 요즘은 너나 할것 없이 가방에 넣고 다니거나, 제 방에 놓고 쓰려고 한다. 간단한 웹서핑과 메일주고받기는 이미 스마트폰 안에 둥지를 틀고 있으며, 모바일트레이딩/모바일뱅킹은 흔한 일이 되어버렸다.

모바일(Mobile)이라는 수식어가 감추고 있는 사실 두가지는 그것이 더이상 유선(Fixed)에 비해 턱없이 작은 트래픽을 사용함을 의미하지 않으며, 그 뜻과 정반대로 찰거머리처럼 그 개인에게 붙어 일상에선, 특히 화장실에선 더욱 거의 떨어지지 않으려 한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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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목
    그리운 지난 것 혹은 두려운 올 것로의 떠나기
  • 이미지
    블로그 이미지
  • 설명
    아무 얘기나 써볼까라고 생각한 2004년 7월 27일이 처음이었다.
  • 소유자
    REDON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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