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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ho#3. 이미지 보정의 기본기능

상상이와 함께하는 포토샵 #3. 이미지 보정의 기본적인 기능

 

1강의에서도 언급하였듯이 포토샵은 기본적으로 색상조정, 채도조정,명도조정, 콘트라스트 조정, 레벨조정 등 사진이미지의 보정에 필요한 대부분의 조정기능들을 포함하고 있습니다.


자 그럼 오늘은 이런 기능들을 이용하여 이미지를 자신이 원하는 FORMAT으로 변형하여, 싸이월드나 블러그와 같은 공간에 적당한 크기와 모양으로 올리는 것을 목표로 연습을 해봅시다.

 

다시말해 우리가 흔히 얘기하는 뽀샵 작업을 하기위한 기본적인 작업을 해 봅시다.

 

1.

우선 뽀샵을 하기위해서는 인물사진이 필요하겠죠 ^^

대장금을 보고 무척 좋아하게된 신비의 사진을 가지고 연습해 보겠습니다 ^____^




흠흠...뽀샵 작업을 하지않아도 될 만큼 이쁘군요 ^^

 

 

2.

우선은 전에 배웠던걸 이용해 원본이미지에서 필요한 부분을 선택해 작업공간으로 옮겨야겠죠 ^^

 

툴바의 젤위 왼쪽에 있는 사각형 선택툴(M)로 필요한 부분 드레그해서

컨트롤+C(복사하기)해서, 컨트롤+N(새창열기)으로 작업공간 열기, 컨트롤+V (붙여넣기)

(저번 강의 때 중요한 부분을 빼먹은것 같은데, 직접해 보시면 알겠지만 컨트롤+C(복사하기)해서, 컨트롤+N(새창열기)를 하면 포토샵에서 자동으로 복사된 부분의 크기만큼의 새 작업공간이 생깁니다. 그래서 따로 가로,세로크기와 해상도를 조절할 필요가 없답니다 ^^붙이기 해보면 정말 창크기에 딱맞게 붙여넣기가 되죠? 저도 처음에 디게 신기해했답니다 ㅡ.ㅡ 그리고 여담 하나더..만약 크기가 다른 창에 붙여넣기를 할 경우 창의 중심과 사진의 중간지점이 일치되게 한가운데 붙여넣기가 된답니다. ^-^)

 

 

3. 이미지 크기조절

기본적으로 이미지의 크기조절은 두 종류로 나뉩니다.

이미지사이즈 조절(alt + I + I )과 켄버스사이즈 조절(alt + I + S)로 나뉩니다. 화면의 위쪽의 Image메뉴에서도 실행이 가능합니다.

 

이 기능은 판자체의 크기를 조정하는 것입니다. 이미지사이즈조절은 판이 커지는 비율만큼 이미지도 커지고,작아지며, 켄버스사이즈 조절은 판만 커졌다 작아지고 이미지의 크기는 그대로 유지된답니다.

 

 이 기능에서 유의해야될 점이 두가지가 있는데,

 

하나는 저번 강의때 잠깐 언급된 바 있는 픽셀과 인치 그리고 해상도의 관계를 잘 염두해 두어야합니다. 픽셀은 모니터상의 아주촘촘한 모눈종이라 생각하면 되고요 그 칸칸마다 하나의 색이 색칠이 된답니다(아 모니터니깐 빛이 주사된다고 해야 말이 맞겠군요), 인치나 센티미터 등은 실제 크기고요, 해상도는 단위인치당 픽셀의 갯수..그러니깐 이미지의 정밀도라고 보면 됩니다.

 

두번째는 지난 강의때 배운 무브툴(V, 툴바 젤위의 오른쪽)의 FreeTransform(자유변형)기능이랑 햇갈리지 않았으면 합니다. 무브툴은 판크기와는 상관없이 이미지의 크기와 모양을 자유롭게 변형시킬수 있는 기능을 가지고있답니다. ^^

 

그러면 이미지나 판의 크기를 왜 조절해야할까요...당연한걸 물었는지 모르겠지만...-ㅗ-

필요한곳에 적당한 크기로 적당한 용량의 그림파일을 만들기 위해서입니다.

(싸이월드의 경우 조금 더 작지만 보통 이미지자료실 게시판같은경우 가로 픽셀을 5-600정도로 잡아 놓기 때문에 올렸을때 너무크면 창의 크기를 넘어서고, 너무 작으면 이미지가 잘 안보이겠죠 ^^)

 

 

4. 이미지 보정의 정수 색감조절

 

  ---> 

 

어두운 부분이 약간 밝아지고 얼굴이 잘안보여 붉은색을 약간 강조하였습니다.

원본사진의 모자부분이 너무 강조되어있어 대조비를 높이는 과정에 색이 날라가는 현상은 어쩔수가 없었습니다.(해결이 불가능 한건 아닌데 이과정에서는 좀 무리일것 같아 차후로 미룰게요 ^^)

 

화면의 위쪽의 Image메뉴에 adjustments의 기능들을 사용하면 되는데요.. 구체적으로 살펴보면 아래와같이 나뉘어 집니다. 근데 이게 이론적으로 잘 설명이 안된답니다. ㅠㅠ (저의 능력부족에 크게 실망했슴~)

사람마다 선호하는 색감과 밝기, 대조비의 정도가 다를 뿐더러 그 사진이 어디에 쓰이냐에 따라서도 다르고,.. 어쨌든 하나씩 직접해보시다 보면 조금씩 감이 잡힐것 같습니다.

(포토샵은 히스토리의 기능이 있다고 했죠? 따로 저장을 하지않는한, 너무많은 작업을 하지않는한, 창을 닫아버리지않는한.. 작업내역은 항상 히스토리 창에 남아있습니다. 마음대로 연습해 보세요 ^^) 

 

아래의 기능설명은

http://www.worldcad.co.kr//education/Photoshop1/htm/index.htm의 페이지에서 발췌하였습니다

 

- Level  : 작업 이미지의 명도(Brightness)와 대비(Contrast)를 조정할 때 사용작업 이미지를 밝게 하거나, 어둡게 할 수 있을뿐 아니라 대비차를 조정하여명암 상태를 확연히 드러나게 할수도 있음

 

- Auto Levels : 자동 레벨 메뉴, 메뉴를 실행하면 대화상자라 나타나지 않고 자동으로 명도가 조정 된다. Curve- Level과 마찬가지로 이미지이 명도와 대비를 조정할 떄 사용. 다른점이 있다면 커브 형태의 곡선을 자유자재로 드래그 하는 방식으로 조절

 

- Color Balance (*자주쓰는기능 ctr+ B 혹은 alt + I,A,B 의 단축키를 사용) : 원본 이미지에 다른 색상을 추가할 때 사용, 추가 할 수 있는 색상은 RGB와 CMYK가 있음

 

- Brightness/Contrast (*자주쓰는기능 alt + I,A,C 의 단축키를 사용) : 원본 이미지의 명도와 대비를 손쉽게 보정하는 기능으로 사용법이 용이하고 간단하여 작업 결과를 빨리 확인 할
수 있는 장점이 있다.

 

- Hue/Saturation : 색의 3요소인 색상, 채도, 명도를 조정할 때 사용

 

- Desaturate : 채도를 감소 시키는 기능, 채도를 제거하여 칼라이미지를 흑백이미지를 전환할 때 사용.

Replace Color- 색상을 교환할 영역을 선택한 뒤 이 영역을 다른 색으로 교체할 때 사용.  색상뿐 아니라 명도와 채도의 교체도 가능

 

- Selective Color : 잉크색상을 조절하는 기능, 잉크사용량을 조절해 색상을 바꿀 때 사용

 

- Channel Mixer : 채널을 혼합하는 기능

 

- Gradient Map : 그라데이션 색상으로 칠하기, 부드럽게 처리하기 위해 디더링이 가능하고 그라데이션의 색을 반전시켜 적용할 수 있다.

 

- Invert : 보색으로 반전하기, 주로 네커티브 이미지를 제작할 때 유용하게 쓰임.

 

- Equalize : 작업이미지에 분포된 명도를 평균화 시킬 때 사용. 주로 어두운 이미지를 밝게 만들 때 유용

 

- Threshold : 고대비조정기능. 고대비란 검정색과 흰색으로만 구성된 대비차가 큰이미지를 말한다. 대화상자에서 Level슬라이더를 조정하면 검정색과 흰색의영역을 조절할수 있다.

 

- Posterize : 원본 이미지를 포스터화 시킬 때 사용, 대화상자가 나타나면 채널당 사용할 색상수를 지정하면 된다.

 

- Veriations : 전체 이미지나 선택 영역으로 지정된 이미지의 색상과 명도 채도를 육안으로 확인하며 보정할 때 사용. 보정중인 결과는 샘플로 나타나므로 보정작업이 간편하고 쉽다.

 

5. 리터칭 도구

 : 화장을 할때도 파운데이션이 끝나고나면 리터칭이 들어가지요??(남자로 자라난 죄로 잘은 모릅니다만 ㅠㅠ). 어쨌든 전체적인 색감조절이 끝났으면, 리터칭에 들어가게 된답니다.

 

- 블러툴 : 이미지의 초점을 흐리게 합니다.

- 샤픈툴 : 이미지를 더욱 선명하게 해준다.

-스머지툴 : 손가락으로 문지른 것과 같은 효과를 줍니다.

- 닷지툴 : 이미지를 부분적으로 밝게 하여주는툴
- 번툴 : 이미지를 부분적으로 어둡게 해주는 번툴
- 스펀지툴 : 이미지의 채도를 조절하여 주는툴


다음에 배울 필터에 더 세세하게 다룰수 있지만, 리터칭 도구의 장점은 뽀샵이라는 별명에 걸맞게(?) 부분적인 보정을 할때 유용하다는 것이다.

 

 

자 그럼 이제 기본적인 이미지보정이 끝난 것 같네요.. 마치 연애인들이 성형수술을 하고난 듯한 효과는 아직 볼수 없지만... 하루종일 푹쉬고 싸우나에서 땀빼고, 맛사지 받고난 후 정도의 (너무 오바했나 ㅡ.ㅡ) 효과정도는 얻을 수 있었나용?

나름대로 재밌게 구성해보려고 노력을 했지만..역시나 썰렁하네요...

그럼 아쉽지만 이번주 강의는 이쯤에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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