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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시물에서 찾기2004/10/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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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2004/10/05
    느티나무
    돌 & 쑨

느티나무


 

느티나무는 시골 동네에 가보면 거의 볼 수 있다.

 

동네 어른들이 쉬기도 하고, 농사를 짓던 마을 사람들이 막걸리 한 잔 걸치며

 

낮잠을 자기도 했던 곳이다.

 

그리고 예전에는 나무나 물, 해 등 자연에 대한 경외심이 높았기 때문에 신령제 등을

 

드리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 도시에서는 이러한 공간을 찾아보기란 참으로 어려운 거 같다.

 

나무가 심어져 있는 곳은 거의 없을뿐더러 공원에 심어진 나무조차 아스팔트땅위에

 

있어야 한다.

 

가을이 되어서 낙엽이 지면 그 많은 잎들을 미화원아저씨들이 쓸어담고...

 

낙엽이 떨어져서 부엽토가 되어야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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