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느티나무는 시골 동네에 가보면 거의 볼 수 있다.
동네 어른들이 쉬기도 하고, 농사를 짓던 마을 사람들이 막걸리 한 잔 걸치며
낮잠을 자기도 했던 곳이다.
그리고 예전에는 나무나 물, 해 등 자연에 대한 경외심이 높았기 때문에 신령제 등을
드리기도 했다.
그런데 요즘 도시에서는 이러한 공간을 찾아보기란 참으로 어려운 거 같다.
나무가 심어져 있는 곳은 거의 없을뿐더러 공원에 심어진 나무조차 아스팔트땅위에
있어야 한다.
가을이 되어서 낙엽이 지면 그 많은 잎들을 미화원아저씨들이 쓸어담고...
낙엽이 떨어져서 부엽토가 되어야 한다던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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