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0/04'에 해당되는 글 6건

  1. 어쩌다 마주친 그대 2010/04/28
  2. 신기한 일 (4) 2010/04/21
  3. 지렁이 마냥 2010/04/09
  4. 이거 한번 잡사봐~ (1) 2010/04/08
  5. 명자야~ (2) 2010/04/05
  6. 밭 만들기 (2) 2010/04/03

어쩌다 마주친 그대


from 사진 2010/04/28 15:50

 

곰탱이와 곰순이. 어쩌다 마주친 그 순간.

 

곰순이는 유산양들을 데려오면서 같이 데려온 녀석.

처음에는 구름 이라는 이름을 지어주었는데.. 영 맞지 않는것 같아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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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8 15:50 2010/04/28 1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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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기한 일


from 그냥 이야기 2010/04/21 22:10

바라는것이 쉽게 이루어 진다는게 참 신기하다

강진에 와서 참 그런 일이 많다.

집도 잘 구했고

유산양과 강아지도 잘 구했다.

뭐 나쁜일.. 잘 안풀리는일은 그냥 사는게 그러려니 해서 그런가.. 별로 기억에남지않는다

하지만 뭔가가 잘 풀리면 참 기쁘고 신기하고 그렇다.

 

산양이 빨리커서 새끼를 낳으면 젖이 나오겠지!

쪽쪽 빨아먹고 싶다. 흐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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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21 22:10 2010/04/21 22: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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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렁이 마냥


from 다락방 2010/04/09 01:26

하루하루가 떨려

 

내가 잘 살아가고 있나

잘 살겠지 뭐. 못살게 뭐있나.

못살아도 잘산다고 믿고 살았는데

세상 뭐 있나. 다 안다고 생각했는데

 

다 아는게 아닌거 가터.

아무것도 몰랐던거 가터.

 

무섭고 두렵고 그려. 

 

지렁이 마냥 납작 엎드려서 기어볼까 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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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9 01:26 2010/04/09 01: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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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캐본 칡. 캐느라 죽는줄 알았다.

껌처럼 궁금할때 씹어먹어보니..

쌉쌀달코롬한 맛이 좋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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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8 20:17 2010/04/08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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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자야~


from 다락방 2010/04/05 21:42

 

명자꽃이 붉게 피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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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5 21:42 2010/04/05 2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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밭 만들기


from 농사 2010/04/03 20:15

 

 

3월 29일 밭 갈고 3월 30일 감자(1박스)와 완두콩(약간) 심다.

경운기로 깔짝대고 있으니까 동네 어르신이 오셔서 트랙터로 화악 갈아주셨다.

 

 

4월 3일 복분자심을 밭 만들다.

복분자는 얼마전에 귀농사모에서 글을보고 복분자의 고장 고창까지 가서 호미로 캐왔다.

얼마전에 산 중고 경운기가 면세유가 안된다길래 다시 보내버려서..

동네 어르신이 또 오셔서 밭 갈아주셨다. 

골을 좀 넓게 해야해서 트랙터로는 못하고 삽과 곡괭이로 오랜만에 노동을 좀 했다.

허리 아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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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03 20:15 2010/04/03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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