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팔당에 씨앗을...(25)

 

2/14 팔당에 봄이 오고 있습니다(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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봄이 되면

그대는 무엇을 하시겠소,,?

 

나야, 4계절

그대들과 벗하여 노래를 부르겠소...

 

봄이 되면 그대는

두물머리 농부들을 위해 무엇을 하시겠소,,?

 

 

글쎄,

혹시 그대의 의견은 어떠하오...

 

정히 그러시다며는...

내 몇 가지 알려드리리다.

 

여기 요즘, 점심식사 후 이렇게 둘러앉아... 노시는 분들을

구제해주십사...

 

 

점심먹고 아저씨들점심먹고 아저씨들

 

저 뒤에 빨간 옷 입으신 분과 입 헤- 벌리신 분은 레벨 1.

쥐디씨디도 아직 안 될 것 같음.

 

 

 

위원장님과 기타 위원장님과 기타 등등

 

레벨 2.

자랑스럽게 도취된 분위기로다가

'로망스'와

'하우쓰 오브 롸이징 썬'을 반복해 연주하시는 이 분.

 

에또-

요왕아저씨와 기타 요왕아저씨와 기타

 

기타를 드럼치드끼 힘차게 줄 끊어져라 치는 이분.

레벨 3.

 

이들의 말도 안되는 합주!

*$^%@!(_~

합주합주

(난 자꾸 말랴의 섹시한 입술에 눈이..ㅋㅋ)

 

어쨌거나, 이렇게 쓰면 쏭이 또 진짠줄 알구 속탈 것 같아 말하지만,

실제 기타강습은 생협에서 어떤 분이 잘 치시는 분이 해주실 것 같은 분위기.

엊그제 규섭아저씨와 얘기나눴는데...

기타교습 넘 부담갖지 말구 놀러왔을 때 한 번씩 특강해주면 좋겠다는. ㅎㅎ

 

 

 

지금껏,

오늘 낮의 풍경이었음.

 

 

 

두물머리 강가 두물머리 강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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