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008/09/09 13:50

운주사 와불님을 뵙고
돌아오는 길에
그대 가슴의 처마끝에
풍경을 달고 돌아왔다
먼데서 바람 불어와
풍경소리 들리면
보고 싶은 내 마음이
찾아간 줄 알아라

 

- 정호승 ‘풍경 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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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09/09 13:50 2008/09/09 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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