담아둘 글 - 2009/02/19 00:49

자기를 반성하는 사람은

닥치는 일마다 모두 약석(藥石)이 되고,

남을 탓하는 사람은

생각하는 것마다 모두 창과 칼이 되는지라

한 편은 숱한 선의 길을 열고,

한편은 온갖 악의 근원이 되나니

그 서로의 다름이 하늘과 땅 사이 같다.

 

『채근담』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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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9/02/19 00:49 2009/02/19 0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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