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

대체 왜??? 마우스로 클릭하면 본문에 커서가 안 나타나지? ㅠㅠ 글이 안 써진다 ㅠㅠ

제목에서부터 탭 키로 눌러서 오니까 바로 되네... 힝... ㅠㅠ

오늘은 참 일기쓰기 싫은 날이다 로 시작하려고 했는데 ㅠㅠ

잉잉~

오늘도 쓰레기짓을 해버렸땅

며칠 전에 참으로 참으로 잘 지내서 참으로 참으로 뿌듯하고 스스로 대견했었는데

참 마음이 좋았었는데 아하하~

그래 뭐 꼭 그런 건 아니지만

좋아진다 생각하면

꼭 ㅋㅋㅋ

심하게 안 좋아지더라 ㅋㅋ

늘 그렇지 뭐 ㅋ

오늘은 첨으로 내 심경을 신랑에게 몇자 적어 보내기도 해 보았다 ㅋㅋ

나름 좋아졌다는 증거다

진짜 최악일 땐  신랑 뿐만 아니라 아무한테도 말도 못하니까 ㅋ

배가 고프다

저녁 때 열받아서 밥을 조금밖에 안 먹었거든

그러지 않아도 요새 잘 배고프긴 하다..

컵라면이 있긴 한데 요새 살이 많이 쪄서 먹으면 안되지 싶기도 하고

그것보다도 컵라면을 먹으면 술이 엄청 더더더더더더 먹고 싶어질 텐데

집에는 술이 없고

편의점까지 나가서 사오기는 귀찮은데다가 아직 삼월이 한주 이상 남았는데 벌써 적자가 나게 생겼다

아니면 다음주에 지금 냉장고에 있는 걸로 간간이 버틸 수 있다면 몰라도, 아마 그건 힘들 테야

아 하긴, 이미 신랑이 청구한다고 한 것만 해도 이미 적자구나.. 이미 적자야 아하하

보육료는 이미 비상금에서 꺼내 썼는데 ㅋㅋ 일반생활비 적자라니 이건 안될일인데 허허허

아하하 어허허

술이 더 먹고 싶어지네 아하하

모처럼 메일쓰면서 울기도 했다

얼마 전엔 술취해서 채팅하다 울기도 했었지 까르르

뭐,,,

갈길은 멀고 나는 여기에서

ㅋㅋ

아아 그래도 이게 난 최선을 다하는 거 라 고 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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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03/19 23:22 2015/03/19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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