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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대망상증환자의 말기증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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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팔리는 백악관 비서실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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악의 축- 트럼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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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하고 뺨맞다

절하고 뺨맞는 천하등신

절하고 뺨맞는 천하등신이 있다면 그것은 아마도 현 남조선당국일것이다.

하내비처럼 믿던 미국에게서 따돌림을 당하다 못해 이제는 일본섬나라족속들에게서까지 비난을 받아야 하는 형편이니말이다.

지금 일본은 자국언론들을 통해 《트럼프가 북에 대화를 구걸하는 <한국>을 거지같다고 말했다.》, 《트럼프가 <한국>의 <대북지원>결정에 화를 냈다.》, 《문재인의 <대북정책>이 실패로 끝났다.》 등의 현 괴뢰당국을 비난하는 보도들을 계속 내보내고있다. 그런가 하면 현 괴뢰당국이 일본군성노예피해자추모의 날을 지정하는 법안을 채택한것과 관련해서도 《<한>일관계에 악영향을 끼칠수 있다.》고 강하게 반발해나서고있다.

이것은 현 괴뢰당국의 대미, 대일굴종외교가 초래한 응당한 귀결이다.

현 괴뢰당국자가 초불민심의 대변자로 자처하며 집권전부터 그 무슨 《자주외교》에 대해 큰 소리를 쳐왔다는것은 누구나 다 아는 사실이다. 하지만 이것은 민심을 기만하기 위한 한갖 요설이였다.

집권후 남조선의 현 당국자는 력대 괴뢰대통령들중 제일 선참으로 미국으로 달려가는 《신기록》을 세웠을뿐아니라 미국땅에 발을 들여놓기 바쁘게 지난 조선전쟁에 참가했다가 황천객이 된 고용병들의 《기념비》라는것부터 기신기신 찾아가 《숭고한 희생》이니, 《미국용사들이 없었더라면 나의 삶은 시작되지 못했을것이다.》느니 하는 넉두리까지 해대며 미국상전의 눈에 들기 위해 별지랄을 다 부리였다.

지어 남조선내부는 물론 주변나라들의 강력한 반발에도 불구하고 상전의 강박에 순응하여 미국의 《싸드》까지 남조선에 끌어들이며 갖은 아부굴종을 다 하였다.

현 괴뢰당국자가 우리 민족의 천년숙적인 일본섬나라족속들과 놀아댄 꼴은 더욱 역겹다.

지난 7월 현 괴뢰당국자는 일본수상 아베를 만난 자리에서 《북의 핵 및 미싸일능력이 고도화되였다.》느니, 《<한>일이 <북핵문제>해결을 최우선순위에 두어야 한다.》느니 하며 일본반동들에게까지 구차스레 반공화국대결을 구걸하였는가 하면 《<북문제>에서 공조해야 한다.》, 《치밀하게 공조하면서 기회가 있을 때마다 회담하고 협력해야 한다.》, 《<북핵>의 완전페기를 달성하기 위해 <한>미일이 강하게 협력하는 자세를 명백히 보여주어야 한다.》느니 하며 미국의 요구를 그대로 내리먹이는 아베의 강박에 일언반구 대꾸질도 못하였다.

한때는 저들의 《대북정책》에 대한 미국의 《지지》를 운운하며 《<북핵문제>해결의 운전자역할》에 대해 요란하게 광고하던 현 괴뢰당국이 이제 와서는 여기저기에서 몰리우고 배격당하다 못해 미국상전은 물론 지어 일본에게서까지 구박과 괄세를 받고 외면당하고있는 형편이다.

이런것을 두고 개밥에 도토리신세라고 한다.

미국이 저들의 손아귀에 명줄이 잡힌 괴뢰들을 얼마나 우습게 보고 하찮게 여기였으면 일본까지도 괴뢰들을 쓴오이보듯 대하겠는가.

미국이 기회가 있을 때마다 그 무슨 《동맹》이니, 《핵심축》이니 하고 괴뢰들의 등을 두드려주군 하지만 그것은 주구들을 더 잘 부려먹기 위한 얼림수에 불과하다. 일단 저들에게 불리하다고 여겨지면 아무리 충실한 주구라고 하여도 지체없이 제거해버리는 사나운 상전이 바로 미국인것이다.

현실이 그것을 잘 말해주고있다.

지금 미국은 일본과 공모결탁하여 자기와 엇박자를 내고있는 현 괴뢰당국에게 로골적인 압박을 가하고있다.

일본까지 동원하여 괴뢰들을 다불렀다세우는 상전의 속심은 현 괴뢰당국을 저들에게 더욱 충실한 노복으로 만들어 써먹다가 철이 지나면 박근혜와 같이 헌신짝처럼 차버려도 상관없다는것이다. 또 일본것들은 그들대로 이판에 끼여들어 어부지리를 얻어보려고 교활하게 놀아대고있는것이다.

이런것도 모르고 현 괴뢰당국은 아직까지 그 무슨 《동맹강화》를 떠들어대며 미일상전의 눈밖에 나보지 않으려고 안깐힘을 쓰고있다.

주대가 없이 남에게 매여살면 그 신세가 가련할수밖에 없다.

현 괴뢰당국은 이제라도 정신을 차리고 민족을 욕되게 하는 굴욕적인 대미, 대일추종에서 벗어나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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북침핵전쟁연습반대 전민족비상대책위원회 대변인담화

핵화약고로 쓸어드는 전쟁부나비들은 참혹한 괴멸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최근 우리의 자위적핵위력에 질겁한 미국과 괴뢰패당이 그 무슨 《순환배치확대》를 떠들어대며 미핵전략자산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려고 발광하고있다.

지난 9월 21일 유엔총회 제72차회의에 참가한 미국과 괴뢰들은 《정상회담》이라는것을 벌려놓고 우리의 《핵 및 미싸일위협》에 대응한다며 미전략무기의 조선반도순환배치를 확대하기로 모의하였다.

얼마전에는 그 무슨 만찬회라는데서 청와대 《국가안보실》 실장이란자가 미국으로부터 핵전략자산을 순환배치하는것을 확대하겠다는 약속을 받았다고 하면서 《이르면 올해말부터 시작될것》이라는데 대해 공개하였으며 9월 27일과 28일 서울에서 열린 제12차 남조선미국통합국방협의체회의와 관련하여서도 미국과 괴뢰들은 《미전략자산의 한반도순환배치확대를 긴밀히 협의하였다.》고 내놓고 떠들어댔다.

이와 관련하여 괴뢰들은 미국의 스텔스전투기들인 《F-22》, 《F-35B》를 오산이나 평택에 있는 미군기지에 3개월주기로 순환배치하는 방안, 핵전략폭격기와 핵잠수함, 핵항공모함을 비롯한 핵심전략무기출동을 정례화하면서 그 회수를 늘이는 방안 같은것이 론의되고있다고 하면서 10월 중순경에 예견되여있는 남조선미국군사위원회와 년례안보협의회에서 최종결정이 내려질것이라고 광고해대고있다.

내외가 심각한 우려를 표시하는바와 같이 지금 늙다리전쟁광신자인 트럼프의 미치광이나발과 미전략자산들의 빈번한 출동으로 하여 조선반도에는 언제 핵전쟁의 불집이 터질지 모를 첨예한 정세가 지속되고있다.

이러한 속에서 강행되는 미국과 괴뢰들의 미핵전략자산순환배치확대놀음이 정세를 더욱더 예측불가능한 국면으로 몰아가는 위험천만한 망동으로 된다는데 대해서는 그 누구도 부인할수 없을것이다.

이미 2003년에 최첨단신속기동무력의 순환배치를 기본으로 하는 무력증강계획을 내놓은 미국은 군사적힘에 의한 반공화국압살과 동북아시아제패전략실현을 악랄하게 추구하면서 《순환배치》라는 미명하에 최신핵전쟁장비들을 남조선과 그 주변에 대대적으로 끌어들이였다.

조선반도에서 정세격화의 악순환이 지속되고 핵전쟁발발위험이 고조되고있는것은 미국과 괴뢰들이 북침전쟁연습소동에 기승을 부리면서 미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다못해 규모를 확대하여 남조선과 그 주변에 계속 못박아두려고 획책하고있기때문이다.

미국이 침략과 전쟁의 대명사로 악명높은 핵전략자산들의 순환배치를 확대하려는것은 트럼프가 줴친 우리 국가의 《완전파괴》와 《절멸》이라는 미치광이폭언이 극히 위험천만한 군사적도박에로 이어지고있다는것을 그대로 보여주고있다.

남조선의 각계층 인민들이 이와 관련하여 미국의 전쟁광대놀음이 선전포고를 넘어 직접적인 실천단계에 들어섰다고 강력히 단죄하고있는것은 결코 우연치 않다.

그러나 남조선괴뢰들은 말로는 조선반도에서 전쟁은 절대로 안된다고 떠들면서도 실제에 있어서는 미전략자산순환배치확대를 구걸하면서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것과 같은 자살망동짓을 하고있다.

이것은 남조선을 미국의 영원한 식민지로 내맡기며 외세의 힘을 빌어 동족을 해치려는 용납 못할 반민족적매국행위이다.

인민들의 막대한 혈세까지 섬겨바치며 핵재앙단지를 끌어들여 남조선을 대국들의 핵전쟁마당으로 제공하는 쓸개빠진 놀음에 미쳐돌아가는 괴뢰들이야말로 살구멍, 죽을 구멍도 가려볼줄 모르는 얼간망둥이들이라고 해야 할것이다.

남조선을 극동최대의 핵무기고로, 가장 위험한 핵전초기지로 전변시키고도 모자라 핵전략자산들을 더 많이 집중배치하려고 꿍꿍이를 벌리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무분별한 망동은 이 땅에 핵위기를 몰아오는 장본인, 조선반도평화파괴의 주범이 과연 누구인가 하는것을 낱낱이 폭로해주고있다.

날로 무모해지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극악한 반공화국압살책동과 북침전쟁연습소동은 우리 천만군민의 분노를 무섭게 격앙시키고있으며 침략자, 도발자들을 씨도 없이 죽탕쳐버릴 멸적의 의지를 백배해주고있다.

미국과 괴뢰들이 핵전략자산따위나 끌어들이며 그 누구를 위협해보겠다는것이야말로 가소롭기 짝이 없는 추태이다.

우리 공화국의 전략적지위와 조미사이의 력학관계가 근본적으로 달라진 현실을 망각하고 시대착오적인 대조선압살정책과 반공화국대결소동에 계속 매달리는것은 자멸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망동에 지나지 않는다.

태평양건너 미국본토를 사정권에 둔 우리 혁명무력앞에 조선반도에 기여든 미전략자산들은 1차적괴멸대상으로 될것이며 괴뢰들은 그 곁불만 맞고서도 전멸을 면치 못하게 될것이다.

우리는 미국과 괴뢰패당의 대책없는 객기로 하여 최악의 폭발계선으로 치닫고있는 현정세를 절대로 수수방관하지 않을것이며 더욱 강력한 초강경조치로 대응해나갈것이다.

미국과 괴뢰들은 핵화약고우에서 벌리는 무모한 불장난이 어떤 참담한 결과를 가져오겠는가에 대해 숙고하고 함부로 경거망동하지 말아야 한다.

 

주체106(2017)년 10월 7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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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소문

전체 해외동포들과 세계평화애호인민들에게 보내는 호소문

로씨야와 미국, 중국, 일본, 카나다, 도이췰란드 그리고 독립국가협동체나라들의 조선인동포단체 대표들은 오늘 모스크바에서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를 진행하였다.

이번 대회는 2007년 10월 4일 평양에서 《북남관계발전과 평화번영을 위한 선언》이 채택된지 10돐을 맞으며 조직되였다.

우리의 조국이 북과 남으로 갈라져있는 가슴아픈 오늘의 현실은 우리 민족의 가장 큰 비극이다.

분렬된 조국을 통일하는것은 우리 민족의 최대의 숙원이다.

미국의 악랄한 대조선적대시정책으로 극도로 첨예화된 조선반도정세와 조국통일문제를 론의한 우리는 다음과 같은 일치한 견해를 밝힌다.

우리는 조선반도에서 정세악화의 기본원인이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의 평화적제안을 무시하고있는 미국과 남조선당국에 있다고 인정한다.

미국과 남조선당국은 해마다 핵잠수함과 핵항공모함, 핵전략폭격기를 비롯한 전쟁장비들과 수많은 침략무력을 동원하여 북침전쟁연습을 벌리는 군사적도발을 감행하고있다.

그들은 합동전쟁연습이 조선의 최고수뇌부와 사회주의제도를 전복하는데 있다는것을 숨기지 않고 로골적으로 떠들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끊임없는 대조선적대시정책을 준렬히 규탄하며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완전파괴》하겠다고 한 미국대통령 트럼프의 망발에 커다란 격분을 표시한다.

우리는 미국대통령이 조선인민앞에 사죄할것을 요구한다.

우리는 미국과 유엔의 이중기준정책을 단호히 반대배격한다.

미국은 유엔을 도용하여 자기 운명을 자주적으로 개척하고 자기의 법과 풍습대로 살려는 조선인민의 권리를 빼앗으려 하고있다.

우리는 미국의 지령에 따라 조선인민에게 가해지고있는 유엔의 강도적인 경제제재를 반대한다. 자기 조국에 대한 조선인민의 열렬한 애국주의와 사랑, 명예와 존엄은 그 어떤 경제제재로도 절대로 꺾을수 없다.

나라의 자주권과 명예, 존엄을 지키기 위하여 조선이 핵억제력을 강화발전시키고있는것은 세계의 다른 나라들과 마찬가지로 국제법에 따른 합법적권리이다.

우리는 조선인민이 경애하는 최고령도자 김정은원수님의 현명한 령도밑에 조국의 자주권과 존엄, 조선반도의 평화를 수호하기 위한 투쟁에서 반드시 승리할것이라는것을 굳게 확신한다.

북과 남이 채택한 6. 15공동선언과 10. 4선언은 조국통일의 초석이다.

그 어떤 외세의 간섭이 없이 민족대단결의 기치밑에 조국을 자주적으로, 평화적으로 통일하는것은 조국통일의 근본진로이다.

미국은 남조선에 대한 지배와 간섭을 그만두고 미제침략군을 당장 철수시키라!

남조선당국은 북과 남이 합의한 공동선언리행에 나서라!

태양을 가리울수 없듯이 진실은 결코 숨길수 없다.

진리는 언제나 승리하며 북과 남의 통일은 반드시 성취될것이다.

우리는 남조선인민들과 전체 해외조선동포들, 세계평화애호인민들이 미국에 대한 우리의 규탄을 지지하고 미국에 《조선에서 손을 떼라! 이중기준정책을 배격한다! 조선민주주의인민공화국을 반대하는 군사적도발과 경제제재를 당장 중지하라!》고 요구해나설것을 호소한다.

조선반도의 평화와 조국통일 만세!

 

조선반도의 평화와 통일을 지지하는

해외동포대회 참가자일동

2017년 9월 30일       모스크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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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화협 대변인담화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고 날뛰는 미국의 전쟁미치광이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려야 한다

세계면전에서 우리 민족의 절멸을 줴친 늙다리미치광이를 지구상에서 씨도 없이 소탕해버릴 천만군민의 뢰성벽력에 혼비백산한 트럼프와 그 패당이 더욱 분별을 잃고 날뛰고있다.

우리의 준엄한 경고에도 불구하고 아직도 정신을 차리지 못한 트럼프는 대조선제재를 강화하는 행정명령을 발동하는 놀음을 벌려놓았는가 하면 여전히 혀바닥이 돌아가는대로 《북이 오래가지 못할것이다.》, 《군사적방안은 대단히 파괴적일것이다.》, 《전임자들이 망쳐놓은 북문제를 바로 잡겠다.》는 밸빠진 나발을 련일 줴쳐대고있다.

그런가하면 괴뢰들과 함께 핵전략자산들의 조선반도정례배치를 떠들어대다못해 우리의 후방을 노린 련합침투훈련을 벌리며 그 누구를 위협해보려고 가소롭게 놀아대고있다.

심지어 미국회를 발동하여 《북인권법》이라는것을 또다시 5년간 연장하는 새로운 법안조작놀음까지 벌려대며 분주탕을 피우고있다.

더러운 입으로 미치광이망발을 줴쳐대다못해 마구 물어뜯겠다고 미쳐날뛰는 정신병자들의 광태는 반미최후결사전에 산악같이 일떠선 우리 군대와 인민의 분노를 더욱 무섭게 격앙시키고있다.

미국이 저들의 도발로 조성된 일촉즉발의 현 사태의 심각성과 닥쳐올 파국적재앙을 감득하지 못하고 지랄발광하는것은 죽어너부러질 때까지 달라질수 없는 승냥이의 본성그대로 미국의 대조선압살야망은 영원히 변할수 없다는것을 똑똑히 보여주고있다.

미국의 발광증은 국가핵무력완성의 종착점에로 향한 우리 공화국의 힘찬 전진을 그 무엇으로써도 막을수 없게 된 패배감과 수치감, 무력감의 발로이며 비극적종말의 시각이 분분초초 박두해오고있는데 대한 불안과 공포의 몸부림이다.

그것은 또한 미국이야말로 정상적인 사고력과 분별력을 상실한 미치광이국가, 파괴와 살륙밖에 모르는 깡패집단, 침략과 전쟁에 피눈이 된 극악한 평화의 교살자이라는것을 스스로 온 세상에 적라라하게 드러내놓은것으로 된다.

제반 사실은 미국의 대조선적대시정책이라는것이 본질상 핵전쟁의 불집을 기어코 일으켜 이 땅의 생명체를 모조리 없애버리기 위한 민족대살륙정책이라는것을 보여주고있다.

승승장구하는 사회주의조선의 불패의 힘과 우리 인민의 무궁무진한 생명력이 어디서 용솟음치는것인지 알래야 알수 없는 청맹과니들이 썩은 제재막대기따위나 휘두르고 미치광이폭언을 줴쳐대며 그 누구를 위협해보겠다는것이야말로 가소롭기 짝이 없는 추태이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괴뢰패당은 전세계가 날로 무모해지는 트럼프의 분별없는 망동에 경악을 금치 못하고있는 때에 그에 극구 동조하면서 우리의 초강경대응립장을 《위협적언사》로 매도하고 미국의 핵전략자산들을 끌어들이려고 발광하고있다.

이것은 미국의 북침전쟁책동을 부채질하여 조선반도와 지역의 정세를 더욱 격화시키는 범죄행위이며 제 죽을짓을 사서 하는 어리석은 망동이 아닐수 없다.

주체조선의 존엄과 명예를 걸고 미제의 종국적멸망을 위한 총결사전과 조국통일대전에서 반드시 최후의 승리를 안아오고야말 우리 군대와 인민의 결심과 의지는 확고부동하다.

이미 그 위력을 실물로 확인시켜준 우리의 전략무기들이 태평양너머 죄악의 땅덩어리를 지구상에서 흔적조차 없이 날려보낼 완벽한 태세를 갖추고있는 때에 미국의 전쟁미치광이들이 뒤를 감당할 대책도 없이 허장성세하는것은 저들의 최후종말을 재촉하는 어리석은 자멸행위이라는것을 알아야 한다.

괴뢰들 또한 미국의 로망하는 늙다리를 구세주처럼 믿고 삽살개처럼 놀아대다가는 한몽둥이에 얻어맞아 사등뼈가 부러지게 된다는것을 명심하고 들까불지 않는것이 좋을것이다.

미국이 초강도제재압박소동에 미쳐날뛰면서 그 무슨 《효과》를 기대하는것은 바다물이 마르기를 바라는것만큼이나 어리석은짓이며 그러한 지랄발광증은 우리의 일심단결과 자강력에 의해 처참하게 짓뭉개지고야말것이다.

위대한 당의 향도따라 병진의 기치를 더욱 높이 추켜들고 자력자강의 위력으로 전진하는 우리 공화국의 앞길을 가로막을자는 이 세상에 없다.

내외전쟁미치광이들의 도발적망동으로 하여 폭발직전에로 치닫는 첨예한 정세는 사상과 제도, 리념과 정견의 차이를 초월하여 온 민족이 조선반도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반미성전에 한사람같이 떨쳐나설것을 요구하고있다.

북과 남, 해외의 온 겨레는 일치단결하여 우리 민족을 멸살시키려고 미쳐날뛰는 미국의 전쟁광신자들에게 무자비한 철추를 내려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10월 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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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유럽협회 대변인담화

9월 29일 영국국방상이 스코틀랜드의 영국핵잠수함기지를 방문한 나토사무총장을 환영하는 의식에서 영국의 핵억제력이 북조선과 로씨야로부터 영국을 보호해준다고 하면서 우리의 핵계획을 끝장내기 위해 미행정부와 함께 노력하고있다고 망발하였다고 한다.

영국국방상의 이번 망발은 저들이 추구하는 핵무기현대화의 구실을 억지로 다른데서 찾아보려는 궁색하기 짝이 없는 소리이다.

우리는 영국이 지난 세기 미국의 편에 서서 조선전쟁에 군대를 파병하였지만 새 세기에 들어와 두 나라가 공식국가관계를 맺은것만큼 영국을 적으로 간주하지 않는다는것을 수차 밝혀왔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최근 영국의 일부 정치인들속에서 조선반도에서 군사적충돌이 일어나는 경우 영국이 개입할수 있는 가능성을 배제하지 않는다는 소리가 나오고있는데 대하여 우리는 응당한 각성을 가지고 주시하고있다.

더우기 영국국방상이 우리의 핵억제력이 저들에게 위협으로 된다고 생억지를 부리다 못해 우리의 최고존엄까지 거들어댄것은 도저히 용납할수 없는 행위이다.

다시 상기시키건대 우리의 핵무력강화조치들은 철두철미 나라의 자주권과 생존권, 발전권을 말살하고 우리 공화국을 멸살시키겠다고 하는 미국의 극악한 대조선적대시정책과 핵공갈로부터 조선반도와 지역의 평화와 안전을 수호하기 위한 자위권행사이다.

누구든 강력한 핵억제력을 실질적으로 보유한 우리 공화국과 미국사이의 대결에 함부로 뛰여드는것은 섶을 지고 불속에 뛰여드는 어리석은 처사로 된다.

영국은 미국과 협력하여 이미 수소탄과 대륙간탄도로케트까지 보유한 우리의 핵억제력을 없애보겠다는 망상에서 벗어나 전략적안목을 가지고 우리를 대하는것이 좋을것이다.

영국국방상은 악의 근원에 대해서는 한사코 외면하면서 미국의 장단에 춤추며 놀아댈것이 아니라 발언과 처신을 재여보며 하여야 할것이다.

 

주체106(2017)년 10월 2일

평 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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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둥이를 쳐닫아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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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상을 밝힐 의향이 있는가

지난 18일 남조선언론 《민중의 소리》에 괴뢰정보원에 의해 지난해 4월 랍치된 후 현재까지 강제억류되여있는 우리 공화국의 해외식당녀종업원들의 신상공개를 가로막고있는 괴뢰법원을 비난하는 글이 실렸다.

글의 내용은 다음과 같다.

《북해외식당녀종업원사건》에 대한 진상을 밝히고자 이들(녀종업원들)을 직접 만나보려던 시도가 차단당한 민변의 변호사들이 정보원을 상대로 소송전에 나섰지만 정작 복병은 《법원》이였다.

지난해 4월 12명의 북해외식당녀성종업원들과 남성지배인이 《자발적으로 집단<탈북>했다.》는 당국의 발표가 있었다.

당시는 《4. 13총선》을 불과 며칠앞둔 상황이였기때문에 《기획탈북》이 아니냐는 의혹이 제기되였다.

북은 녀성종업원들을 남측이 유인, 랍치했다고 주장하면서 유엔에 지원을 요청하는 등 송환을 강력히 요구하였다.

아울러 정보원이 꽁꽁 숨겨놓은 북종업원들가운데 일부는 식음을 전페하고 일부는 목숨을 잃었다는 등의 소문까지 돌았다.

이로써 의혹은 점차 심화되였다.

이에 민변소속의 변호사들은 종업원들이 《자발적으로 <탈북>한것》이 맞는지 《자발적》으로 정보원 구금시설에서 지내고있는지 등을 확인하기 위해 정보원에 접견신청을 냈지만 번번이 거절당하였다.

결국 같은해 5월 민변이 녀성종업원들의 부모들로부터 위임받아 인신구제청구소송을 내면서 론난의 현장은 《법정》으로 이동했다. 재판의 쟁점은 이들이 《자발적으로 <탈북>, 수용된 상태》인지에 대한 여부이다. 이를 확인하기 위해서는 종업원들을 《법정》에 직접 세우는것이 가장 중요했다. 그러나 정보원은 《본인들이 재판에 나오기를 원치 않는다.》며 북녀성종업원들과 민변 변호사들과의 만남을 가로막았다.

심리를 맡은 《서울중앙지방법원》의 판사인 리영제는 정보원의 립장이 타당하다는 립장을 내놓았다.

수용자립장인 정보원의 말을 그대로 믿어준 셈이다. 재판은 록음, 속기도 이루어지지 않은채 비공개로 진행되였다.

이같은 전례가 없다며 변호인단이 즉각 반발했지만 재판부는 정보원측의 주장인 《종업원들과 그 가족들의 안위가 걱정된다.》는 리유를 그대로 반복할뿐이였다.

민변은 피수용자, 종업원들이 없는 상태에서 재판을 진행한것이 부적절하다며 재판부 기피신청을 냈다.

그러나 기피신청은 각하되였고 재판부는 《2016년 8월부터 종업원들이 <국정원>수용시설을 나와 각자 거주지에서 지내고있는 상태로서 구제청구로 얻을 리익이 없다.》며 재판을 종결하였다.

한편 민변이 지난해 8월 정보원장을 상대로 종업원들에 대한 접견거부처분을 취소해달라고 낸 소송에서도 종업원들을 만날수는 없었다.

이 사건 1심재판부인 《서울행정법원》은 《대상자(종업원)들의 퇴소여부는 국정원측에서 증명해야 할 사항》이라며 민변측의 증인신청을 기각했다.

재판부의 권한으로 종업원들을 충분히 증인으로 세울수 있는데도 불구하고 직접 판단하기보다 정보원에 대한 신뢰를 기반으로 쉬운 결정이 내려진 셈이다.

2심재판부인 《서울고등법원》 행정7부(윤성원 부장판사)도 《국정원측의 주장에 의하면 얼마든지 종업원들을 자유롭게 만날수 있는것으로 보인다.》면서 증인신문과 더이상의 재판진행이 필요치 않다는 립장을 밝혔다.

민변이 낸 재판장 기피신청도 각하하였다.

통상 재판장 혹은 재판부에 대한 기피신청이 있을 경우 재판부는 소송절차를 중단하고 기피신청인용여부를 결정하게 된다.

그러나 항소심 재판부는 이 절차없이 이날 선고기일까지 정상적으로 진행해버렸다.

진실이 무엇인지에 대해서 아직까지 남아있는 공식견해는 모두 정보원의 주장뿐이다.

이것을 제3자가 검증해보겠다는것이 그렇게 어려운 일일가?

의외로 복병은 《법원》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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