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이드바 영역으로 건너뛰기

새만금 쑤세미



우리 집에서 쓰고 있는 수세미.

처음 봤을 때, 그 특이한 재질과, 깨는 색깔에 뜨아했지만,
친환경 수세미라는 어머니의 설명.

어쩌구저쩌구라는, 그 재질이, 기름을 분해하기 때문에,
세제를 쓰지 않고도 왠만한 기를 때를 벗겨낼 수 있는 것이란다.
성당의 어떤 아주머니께서 손수 짜서 선물해주셨다는...

게다가,
오늘 아침에 새로이 들은 설명에 따르면,
이 수세미의 이름이 '새만금 수세미'라고...

판매한 수익금은 새만금 개발 반대 투쟁을 위한 후원금으로 전달된다고 한다.

(어디서 파는 것인지, 후원이 구체적으로 어떻게 이루어지고 있는지는 모르겠지만... --;;)

 
진보블로그 공감 버튼트위터로 리트윗하기페이스북에 공유하기딜리셔스에 북마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