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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진단~


개토님의 [성격자가진단]에 관련된 글.

이런거... 은근 재밌다...
어떤 의미냐면... 누군가가 나를 알아주는 느낌이랄까..

평소에 난 주위 사람들로부터 내가 어떤 사람이다.. 라는 이야기를 듣기를 좋아한다..
물론 그게 나쁜 얘기라면 흠칫하겠지만..
그래도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이미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다..

세상에 이런 거울이 또 있겠는가..
나의 이미지를 비춰주는 거울이..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를 꺼려한다..
물론 그 사람이 없을때는 이야기를 하지만..
막상 그 사람이 있으면 얘기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남들 몰래 듣는 이야기가 재미있나 보다..

서론이 긴데... 아무튼 이 성격진단은 보기 드물게 냉정한 듯 하다..
그게 더 맘에 든다.. 하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


자상한 마음씨의 '자타공존' 추구 타입

▷ 성격
의리와 인정이 넘칠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성격에도 이렇다 할 나쁜 점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틀림없이 세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타입입니다. 어떤 환경, 어떤 입장에 있더라도 솔직하고 밝게 협조하기 때문에 이런 타입의 주위에는 사람들이 계속 모여듭니다. 그러니 이 부분까지는 정말 좋은 점 일색으로 아무런 흠도 잡을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타입은 그 부분에서 발전이 멈추어 있습니다. 남을 깊이 배려하고 관용적인 성격이라 정말로 이상적이다'라는 부분에서 인생이 완결됩니다. '이런 사람이라면 무언가 훌륭한 일을 해낼 것 같다'라던가 '이 사람에게는 상당히 깊은 속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신은 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 타입에게 있어서는 조금 아쉽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좀 더 목적을 지향하고 이성의 증강을 꾀하라는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트집 잡을 일이 없는 상대입니다. 축복이라 생각하십시오.

거래처고객 -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상대입니다. 그런 만큼 거래처로서는 앞으로도 중요하게 대해야할 것입니다.

상사 - 어느 정도 바람막이가 되어줄 상사입니다. 그러나 너무 응석을 부리지는 마십시오. 즐거움이 있으면 괴로움도 있는 법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공사양면에서 마음을 놓아도 좋은 상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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