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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개의 게시물을 찾았습니다.

  1. 2008/02/05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로이쿤
  2. 2007/08/21
    정보통신활동에서 시작은 했는데...(3)
    로이쿤
  3. 2007/01/30
    친구랑 잠깐 했던 얘기..
    로이쿤
  4. 2006/12/24
    크리스마스...(2)
    로이쿤
  5. 2006/12/21
    정치 성향 테스트..
    로이쿤
  6. 2006/12/20
    오늘 내가 너무나 좋아했던 친구가 하늘로 갔다...(3)
    로이쿤
  7. 2006/12/14
    성격진단~(4)
    로이쿤
  8. 2006/11/07
    내집앞 길은 내것??
    로이쿤
  9. 2006/10/28
    오랜만에 포스팅(2)
    로이쿤
  10. 2006/10/11
    오 땡잡았다...
    로이쿤

Nirvana - Smells like teen spirit


이번엔 너바나의 smells like teen spirit...
가사 해석 포스팅의 연속인데..
이 곡들은 전부 제가 속한 밴드에서 커버할 예정입니다..
노래를 제대로하는데 가사의 뜻도 알면 도움이 되니까..
그래서 해석을 또 해봅니다.
(실은 제대로 된 해석같지가 않아서 직접... ㅜ.ㅜ)




Load up on guns and bring your friends
It's fun to lose and to pretend
She's over bored and self assured
Oh no, I know a dirty word

총을 장전하고 니 친구들을 불러와
지고나서 안그런척 하는 것은 재밌어
그녀는 꽤 지루해하고 있고 콧대가 높아
오 젠장, 난 지저분한 말을 하나 아는데

Hello, hello, hello, how low? (x3)
Hello, hello, hello!

이것봐, 이걸 보라구, 얼마나 지저분한지?
이것봐, 이것 보라구.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Yay! (x3)

불을 끄면 덜 위험해.
지금 우리가 여기 있으니, 우릴 즐겁게 해봐
바보같고 전염적인거 같아.
지금 우리가 여기 있으니, 우릴 즐겁게 해봐
혼혈.. 백색증.. 모기.. 내 성욕..

I'm worse at what I do best
And for this gift I feel blessed
Our little group has always been
And always will until the end

내가 최고로 잘하는 것을 난 더 못해..
그리고 이 능력때문에 난 축복받음을 느껴..
우리 이 작은 그룹은
항상 그래왔고 끝까지 항상 그럴거야

Hello, hello, hello, how low? (x3)
Hello, hello, hello!

이것봐, 이걸 보라구, 얼마나 지저분한지?
이것봐, 이것 보라구.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Yay! (x3)

And I forget just why I taste
Oh yeah, I guess it makes me smile
I found it hard, it was hard to find
Oh well, whatever, nevermind

그리고 난 내가 맛을 보는 이유를 까먹었어.
그래 맞아, 아마도 그게 날 웃게 만들기 때문일거 같아.
그건 아주 어렵다는걸 알았어.. 그건 알아내기 힘들었어.
오 글쎄, 그게 무엇이든 신경쓰지 말아

Hello, hello, hello, how low? (x3)
Hello, hello, hello!

이것봐, 이걸 보라구, 얼마나 지저분한지?
이것봐, 이것 보라구.


With the lights out, it's less danger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I feel stupid and contagious
Here we are now, entertain us
A mulatto
An albino
A mosquito
My libido
Yay! (x3)

And denial (x8)
그리고 거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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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보통신활동에서 시작은 했는데...

지각생님의 [함께 얘기해보고 싶은 것들 : 정보통신활동?] 에 관련된 글.

나는 활동가는 아닌거 같다.
활동가냐 아니냐의 기준을 적극성에 둔다면 말이다.
나는 적극적으로 활동하려고 하지는 않는다.
그냥 소극적으로 뒤에서 키보드만 두드리면서..
지켜보는 소심쟁이다.

내가 하게 되는 활동은 지극히 제한적인..
남는 시간에 가능한 것들 뿐이다.
즉, 내가 다른 일로 바쁘지 않고..
하는데 재미가 있거나.. 나름 보람을 느껴야 한다.

왠지 재미없어 보이고 해도 별 소득없을거 같은 것들은 잘 안한다.
뭔가 남이 보기에 활동 스러워 보이는 것을 할때는
분명 누군가가 나를 적극적으로 밀어붙였기 때문이다.

생각하는 것도 많이 깊게는 생각못하고..
그 안에서 할 수 있는 것도 별로 없고..
난 이래저래 적당한 생각만 가득차있는 모순적인 놈인거 같다.

원래는 생각마저도 안하고 살았었는데..
대학교 생활이 나를 조금이나마 생각은 하도록 만들어줬다.

지각생님의 정보통신활동에 대한 포스팅보고..
답글을 쓰려다 길어져서 포스팅하려고 했던건데
이건 원 서론이 너무 길다;;

아무튼 난 정보통신활동을 한적이 없다.(ㅡ.ㅡ 이말 하려고...)
그렇다보니 어떤 식으로 정보통신활동이 구성되야하고 어떻게 조직과 긴밀히 관계를 유지하고..
이런 것은 잘 모르겠다. 다만 이것은 알 수 있다.
정보통신활동은 정보통신기술을 아는 사람만 할 수 있는 것은 아니라는 것.

기술은 도구이다. 그것이 어떤 권력을 의미하지는 않아야한다.
기술을 모르더라도 충분히 좋은 아이디어를 가질 수 있다.
아니 오히려 몰라야 더 참신한 아이디어가 잘 나온다.
기술자란 고지식해서 자신이 했던 방식과 다른 쪽으로는 잘 생각하지 못한다.
그래서 기술자가 아닌 사람들이 많이 도와주어야 더 좋은 기술이 나오기 마련이다.
많은 비전문가들이 참여할 수록 더 좋은 활동이 될 것이라고 확신한다.

그리고 인간을 위한 기술...
그게 요즘 나의 고민중 가장 큰 것이 되었다.
나름 군대활동도 하고 있고.. 이짓거리도 2년 후면 끝나게 될텐데..
적어도 이거 끝나기 전까지는.. 앞으로 어떻게 살아야할지를 정해야한다.

나는 돈을 벌기위한 수단으로 컴퓨터를 택했다. 물론 돈을 벌기위해서 컴퓨터를 택한 것은 아니다.
내가 좋아하고 잘 할 수 있는 것 같고 해서.. 택한 것이다.

자본주의 사회니깐... 적어도 인간적으로 살기 위한 돈은 벌어야한다.
(돈에서 시작해야하는게 좀 슬프다)
그정도가 어느정도쯤되는지는 아직은 확실히 모르겠다.
내가 원하는 삶의 수준은 어느 정도인지..
그정도를 위해 어느정도 돈이 필요한지 따위에 대해서는 아직 생각해보지 않았다.

그리고 돈을 벌기위해서 어떤 일을 할 것인가도 생각해야한다.
그리고 그 일이 인간을 위한 기술이 될 것인지.. 그 반대가 될 것인지도 나름 고려하고 싶다.
나는 교집합을 찾으려고 최대한의 노력을 할 것이다.
내가 원하는 정도의돈도 벌면서 내가 원하는 이상에 가까운 그런 일...
그리고 거기에 내가 재미는 느끼는 것까지..

근데 올바른 기술이라는 것 자체도 찾기가 힘들다.
과학기술 전반적으로 주목할 만한 시도를 찾기가 힘들고..
내가 공부한 컴퓨터기술은 그닥 오래된 기술이 아니라 더욱이 사례가 없다.
게다가 그런 기술들에서 적당히 돈을 벌어다 줄 수 있는 것들을 찾기는 더 힘들 것이다.
재미는.. 음 뭐 있을수도 있고 없을 수도 있고.. 아무튼 범위가 늘어나진 않을 거다.

뭐 아무튼 이런 식으로 생각하다보니 조금 답답해졌다.
그래서 요즘은 고민 잘 안하고 산다. 진전이 없어서..
지각생님은 굉장히 포괄적인 범위에서 생각을 하셨는데..
난 굉장히 개인적인 범위에서 생각을 한 것 같다. ㅜ.ㅜ

내 생각은 여기까지다. 별 내용도 없이 길구나... 아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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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잠깐 했던 얘기..


친구랑 점심을 먹으면서 했던 이야기가 있다..
이야기의 시초는 그 친구가 앞으로는 정품만 사용하겠다고 한 것이다.
나는 뭐든 들으면 일단 반감을 가지고 다루는 재주(?)가 있어서..
역시 그 이야기를 흘려듣지 않았다.

소유에 있어서 배타적이지 않은 지식기반의 상품들을 팔아먹는 것에 반대하고..
불법소프트웨어도 사실 불법이 아닌데 불법으로 만든 거다..
개인적인 복제는 원래 법에서도 인정했던 것이다..
등등등...

그런 여러가지 것들을 늘어놓으면서 이야기를 하는 와중에..
그 친구는 이렇게 말했다..

"그래도 법은 지키면서 그런 얘기를 해야하는거 아니냐?"



그러면서 여러가지 기준이 헷갈리기 시작했다..
내 머리속에 있던 생각들은 이러했다..

잘못된 법이고 그에 의하여 당장 피해를 입는데..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으면서 법을 지킬 필요가 없다..
예를 들어 집시법을 어겼다고 해도 집회를 할 필요가 있는 것처럼..
안그러면 당장 누가 이런 피해를 알아주겠어?
일단 이런 생각이 들었고..

그럼 일단 생존에 깊은 연관이 없는 경우에는
어느 정도 지키면서  반대해야하는 것 아닌가?
그렇지 않는다면 세상의 법을 자의적으로 해석한 사람들이..
각각 법을 어기면서 생활해도 뭐라 할 수 없는 것이다..
어차피 법에 대한 생각은 다들 상대적일 것이고..
그들에게도 지금 내입장 또한 상대적으로 보일 것이다..

결국 결론은 '나는 내 멋대로 살거다' 로 맺어지긴 했으나..
찝찝한 결론이 아닐 수 없다..

내 방패막이는 이랬다..
어차피 내가 그렇게 해도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지 않는다.
그렇지만 나는 불법소프트웨어를 사용하지 않는다면..
금전적인 지출이 많이 커지게 되고..
리눅스를 쓰거나 컴퓨터를 사용하지 못하게 되는 것이다.
법에 대한 정당성에도 동의하지 않고..
나도 피해를 입고..
허나 누군가에게 피해를 주진 않으니까.. 괜찮은거 아닐까? 라고..

강력하게 잘못된 법을 왜 지켜? 라고 했어야 할까?
아님 적당히 때에 따라서 어겨주면 돼.. 라고 했어야 할까?
일단 자존심에..
"법을 지키는 것보다 그것을 고치려는 노력을 더 많이해야 하지 않겠냐?"
라고 쐐기를 박았지만..
어찌 되었든 찝찝하긴 하다..

그동안 정말 쉽게쉽게 불법 소프트웨어를 사용해왔다..
내 스스로에 대한 정당성이 분명 있지만..
법에는 분명 불법인 행위이다..
법이란 족쇄가 아무렇지도 않아보였는데..
이렇게 뒤에서 내 발목을 잡을지 몰랐다..

결론적으로 저작권법 개악은 반드시 막아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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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리스마스...


오늘은 크리스마스 이브다..
근데... 참 할일이 없다..
매년 그래왔듯이 별것 없이 지나가버릴거 같다..

나이 먹으면서 이런 기념일마다 느껴지는 건...
갈 수록 주위 친구들과 함께 이런 기념일을 보내기가 힘들어 진다는 것이다..
애들이 바쁜 것도 바쁜 거지만..
그 이전에 이미 남자들끼리 뭉쳐 노는 것은 서러운 것..
이라는 게 그 이유인 듯 하다..

정말... 모두들 그러한가...
정말 그냥 친구들끼리 뭉쳐서 노는게 그렇게 재미없는 일인가?
그렇게 말하던 그 녀석들도 얼마전까지만 해도 뭉쳐서 잘 놀았지 않았나?
왜 막상 놀면 그냥 재밌게 하루 보낼 수 있는 녀석들이..
그렇게 겉으로는 이건 못할짓 처럼 이야기하면서 기피할까..

어떻게 잘 불러모아 지내면 그래도 하루가 잘 간다..
근데.. 그렇게 모아지기까지.. 정말 짜증이 이만저만이 아니다..
그리고 모이고 나서도..
참 할짓 없어서 여기 나왔네.. 이런 식으로 말하는 걸 들으면..
부아가 치밀어 오른다..

친구들아... 그냥 놀면 안되냐?
기념일은 그냥 행복하게 보내면 되는 것이지..
연인과 함께 하지 않으면 안되는 거냐?

연인이 있다는거 물론 좋다..
연인끼리 보내면 더 즐거운 시간을 보낼 수도 있다..
하지만.. 어차피 그러지 않을거라면..
그래도 친구들과 함께 외롭지 않게 보내는게 좋지 않은가?
그걸 굳이 비하하면서 더 우울함에 빠져야 하는 이유는 무엇일까?

짝짓기가 동물의 습성이라지만..
내 나이 또래 친구들은 짝짓기가 인생의 전부가 되어가는 듯 하다..
행복의 필수조건...
짝있으면 행복하고 없으면 불행한 흑백논리..
이런 것.. 이젠 좀 지긋지긋해진다..

에휴.. 하필이면 연휴다..
누구하나 불러서 놀기도 싫어지기 시작했다..
분명 그게 뭐냐는 식의 대답을 들을까봐...
혼자서 재밌게 보내는 방법을 익혀야하나..
참... 어찌 되었든... 모두 메리크리스마스 하시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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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치 성향 테스트..

NeoScrum님의 [정치 성향 테스트] 에 관련된 글.

얼마나 객관적인 지표가 되는지는 모르겠으나..
그냥 해봤음... 이런건 오히려 성격 테스트 만도 못한듯..
이러한 수치를 알아도.. 얻는게 없다...ㅜ.ㅜ



Your political compass

Economic Left/Right: -8.13
Social Libertarian/Authoritarian: -6.77

Authoritarian
Left





















Right
Libertaria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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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내가 너무나 좋아했던 친구가 하늘로 갔다...

 

방금 전화를 받았다...

한참동안... 할말을 몰라 말이 끊어졌다..

전화를 끊은 후에도 한참을 멍하니 있었다...

울어야하나... 지금 난 어떻게 해야하는가..

아무것도 모르겠다..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거... 날 너무 무기력하게 만든다..

 



사고랜다... 갑작스런 심장발작...

뭐 이런가... 이게.. 이런게... 말이 되는가?..

너무나 허무해서... 뭐라도 막 가져다 붙이고 싶다..

군대에서 둘러댄건 아닐지..

전역도 얼마 안남았는데... 이건... 너무 아닌거다..

 

한참을 멍하니 있다가...

다시 한번 내가 할 수 있는게 없다는 걸 알고는...

글이라도 쓰자.. 누구 한 녀석 불러서 말도 못하는 내 상황이..

너무 ... 너무..

 

정말 착한 녀석이었다..

... 었다라... 나도 모르게 과거형이 나왔다..

원래는 '착한 녀석이다'인데... '착한 녀석이었다'가 되어버렸다..

참... 진짜 ...

 

정말 고등학교 3년을 나와 한 기숙사에 살면서..

정말 나의 힘이 되어주었던 친구다..

항상... 내 옆에서 웃어주었던... 정말... 나랑은 비교도 안되게 착한...

그런... 친구가... 죽었다니...

정말... 이건...

 

고등학교 졸업후... 거의 보지 못했다..

한번 놀러간다 간다... 생각만 했었는데...

왜 안갔을까...

고등학교때처럼... 그렇게... 친하게 지내지 못했다...

그래서... 너무 안타깝다...

 

그 녀석과의 추억이 너무나 많은데...

그 추억을 ... 이젠 누구와 공유한단 말인가...

옛날얘기하면서... 그렇게.. 지내고 싶었는데...

 

내가 진짜 너무나 사랑했던... 나의 친구..

아직... 실감이 안난다..

지금 당장 슬픈건... 사실 슬픈 것도 아니다...

정말 슬픈 건... 한참 지나면서... 그 사람의 빈자리가 느껴질때..

그때가 정말 슬픈 거다...

가슴이 아려오는 슬픔...

 

아버지가 돌아가셨을때... 정말 펑펑울었다..

하지만.. 그건 그 분위기가 슬펐기때문이지..

아버지가 돌아가셨기 때문이 아니였다..

정말 슬프고 가슴 아프게 했던 건...

그 후에 몇년이 지나고..

가끔 아버지의 빈자리가 느껴질때... 그때였다..

 

이 녀석.. 처음 봤을때가 생각난다...

아주머니들이 오셔서 소규모 그룹으로 진행되는 상담시간이었는데...

자신이 좋아하는 것을 그리라고 했던거 같다..

똘망똘망 귀엽게 생긴 그 녀석은...

친구랑 농구하는 모습을 그렸었다...

 

정선이라는 시골에서 강릉으로 고등학교를 왔던 그 친구를 처음 본 그때..

나는 그 녀석과 친해지고 싶었다..

그냥... 착해보였다...

 

썰렁하지만 중독성있는 유머도 곧 잘했고..

워낙 착해서 싫어하는 친구들이 없었다..

공부도 곧잘 했으며.. 운동도 잘하고...  누구보다 성실했다..

하하.. 그 썰렁했던 유머가 생각난다...

... 생각난다... 정말.. 같이 .. 농구도 열심히 했었는데...

 

진짜 너무 착해서... 노력만 열심히 하고...

아직.. 하나도 돌려받지 못했는데...

.... 너무 안타깝다... 니 인생이 안타까워...

 

바보... 바보... 바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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성격진단~


개토님의 [성격자가진단]에 관련된 글.

이런거... 은근 재밌다...
어떤 의미냐면... 누군가가 나를 알아주는 느낌이랄까..

평소에 난 주위 사람들로부터 내가 어떤 사람이다.. 라는 이야기를 듣기를 좋아한다..
물론 그게 나쁜 얘기라면 흠칫하겠지만..
그래도 나는 누군가에게 어떤 이미지로 받아들여지고 있는가 하는 것을 알 수 있어서 좋다..

세상에 이런 거울이 또 있겠는가..
나의 이미지를 비춰주는 거울이..

하지만 보통 사람들은 다른 사람에 대한 자신의 생각을 말하기를 꺼려한다..
물론 그 사람이 없을때는 이야기를 하지만..
막상 그 사람이 있으면 얘기를 하지 않는다..
그래서 남들 몰래 듣는 이야기가 재미있나 보다..

서론이 긴데... 아무튼 이 성격진단은 보기 드물게 냉정한 듯 하다..
그게 더 맘에 든다.. 하고 싶은 사람들은 여기!!


자상한 마음씨의 '자타공존' 추구 타입

▷ 성격
의리와 인정이 넘칠 뿐만 아니라 그 외의 성격에도 이렇다 할 나쁜 점은 보이지 않기 때문에 틀림없이 세간으로부터 좋은 평가를 받을 타입입니다. 어떤 환경, 어떤 입장에 있더라도 솔직하고 밝게 협조하기 때문에 이런 타입의 주위에는 사람들이 계속 모여듭니다. 그러니 이 부분까지는 정말 좋은 점 일색으로 아무런 흠도 잡을 일이 없습니다. 하지만 유감스럽게도 이 타입은 그 부분에서 발전이 멈추어 있습니다. 남을 깊이 배려하고 관용적인 성격이라 정말로 이상적이다'라는 부분에서 인생이 완결됩니다. '이런 사람이라면 무언가 훌륭한 일을 해낼 것 같다'라던가 '이 사람에게는 상당히 깊은 속이 있을 것 같다'는 생각은 전혀 들지 않습니다. '신은 공평하다'고 생각할 수 있는 일이지만 이 타입에게 있어서는 조금 아쉽습니다. 바램이 있다면 좀 더 목적을 지향하고 이성의 증강을 꾀하라는 것입니다.


▷ 대인관계 (상대방이 이 타입일 경우 어떻게 하연 좋을까?)

연인, 배우자 - 바라는 대로 이루어지는, 트집 잡을 일이 없는 상대입니다. 축복이라 생각하십시오.

거래처고객 - 기브 앤 테이크(Give & Take)가 제대로 이루어지는 상대입니다. 그런 만큼 거래처로서는 앞으로도 중요하게 대해야할 것입니다.

상사 - 어느 정도 바람막이가 되어줄 상사입니다. 그러나 너무 응석을 부리지는 마십시오. 즐거움이 있으면 괴로움도 있는 법입니다.

동료, 부하직원 - 공사양면에서 마음을 놓아도 좋은 상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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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집앞 길은 내것??

 

오늘 회사에 출근하면서 정말 웃기지도 않은 초딩의 말투를 보았다..

 

"이 도로는 래미안 주민들의 소유이니 주민이 아닌 분들은

배회하지 마시고 래미안 주민들에게 피해를 줄 경우

형사처벌을 받을 수 있다"

 

이것이 정확한 말구는 아니지만 이런 내용의 글귀였다.

 

어처구니가 없다. 도로가 누구의 소유라니;;

물론 도로에 돌아다닌다고 실제로 누가 뭐라 하겠냐만은..

이런 발상자체가 만들어낼 수 있는 행동이란게 있기 마련이다.

 

실제로 저 글귀를 보면서 불현듯 스쳤던 생각은..

강남구 CCTV를 설치하면서 그 사람들이 얘기했던..

내 집앞 도로에 설치하는 건데 우리만 동의하면 되는 것이지..

다른 사람들의 동의가 왜 필요하냐는 말...

아마도 위와 같은 생각에서 나온 말이 아니였을까..

 

어찌보면 문제가 되지 않을 거 같은 작은 생각이..

다른 가치 판단에 들어가면서 큰 잘못으로 이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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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랜만에 포스팅

 

열심히 시작해볼까한 블로그...

역시나 귀찮음으로 무장된 나의 정신은..

포스팅하나도 귀찮아 하고 있다..;;

 

요즘 감기때문에 무지 고생하고 있다.

내가 이렇게 허약해 본적이 없는데..

한주걸러서 감기를 두번 연속 앓고 있다.

 

확실히 회사다니는것이 내 건강에 안좋은 모양이다.

보통 한번 앓고나면 다시 걸리는데는 꽤 많이 시간이 필요했는데..

 

뜨거운 물과 친해진지 1달정도 되어가는거 같다.

목아파서 뜨거운 거 먹자니 덥고...

그래서 집에서는 뜨거운 거 먹으면서 선풍기를 트는 아이러니한 상황이 발생하고 있다..

 

블로그 첫 화면에 지각생님의 포스트가 나의 관심을 끌어..

결국 포스팅에 까지 이르렀다..

어떻게 보면 정말 맘먹기 간단한 일인데..

이렇게 하기까지 정말 오랜시간이 걸렸다..

 

11월 18일에 GNU의 리차드 스톨만 아저씨가 강연회를 하러 온다.

사실 기재되어 있는 내용이 별로 없어서 어떤 내용일지는 모르겠다.

그래도 일단 이름값이 있다보니 신청은 해놓았다.

영어로 진행되는데 통역기로 얼마나 소통이 가능할지 모르겠다.

 

다음 포스팅은 또 언제가 될지 모르겠다.

뭔가 의욕적으로 글을 쓸일이 없어서 그럴까..

포스팅하기가 쉽지가 않다.

나의 고민샘이었던 신문사활동이 없다보니..

고민이 확연히 줄었다.. 이래서 주변 환경이 중요한 것이겠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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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 땡잡았다...

 

 

정통 블랙뮤직 그룹, 헤리티지(Heritage) 10월 17일 대형 쇼케이스

삼성역 섬유센터 이벤트 홀에서 정통 흑인 음악의 향연이 펼쳐진다!
국내 최초 7인조 혼성 보컬 그룹 해리티지의 고급스런 어쿠스틱 빈티지 소울 넘버들을 다이나믹 듀오, 부가킹즈, 전제덕,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 등의 화려한 게스트들과 함께 느껴보자.


- 일시 : 2006년 10월 17일 화요일 저녁 7시30분
- 장소 : 삼성역 섬유센터 이벤트 홀[3층]
- 사회 : 유진 [탤런트 겸 가수]
- 게스트 : 다이나믹 듀오, 부가킹즈, 전제덕,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 등
- 9인조 스트링 세션과 3인조 혼섹션[Horn Section]과 5인조 Heritage Band가 함께 들려주는 풍성한 음악의 향연
- Hammond C-3 Organ, Fender Rhodes 등 각종 빈티지 악기 연주
- 7명의 메인 보컬들의 다양하고 호소력 있는 음색과 매력적인 혼성 보컬의 하모니
-  문의처 : 02-3442-3384 [스타애비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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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 음악 포털사이트에 신청한 헤리티지 쇼케이스에 당첨되었다!!!!!~!~!~!!~!

 

기대도 안하고 있었는데... 정말 나이스하다~

 

물론 한 20%정도의 확률이었던 듯 한데..

 

그래도 정말 기쁘다~

 

게스트 보면 진짜 쵝오~!

 

다듀에 부가킹즈, 전제덕까지... 헤리티지 매스 콰이어는 합창단(?)이라고 해야하나..

 

코러스 팀이라고 해야하나.. 아무튼 그렇다..

 

사회는 조금 생뚱맞지만 유진..;;

 

아마도 종교적인 연이 닿은 모양이다..

 

어쨌든 무지무지 기대중~~~~ 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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