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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2시쯤 친구에게 전화가 왔는데, 목소리가 너무 우울한 거야.

 

내일이 시험 3일 째, 마지막날이고, 오늘은 개교기념일이라 쉬엄쉬엄 공부 중이어서...

난 기분 괜찮았는데 k양은 아니었나봐.

 

그리고나서 몇 시간쯤 후에 왠지 내 목소리로 사오리 성대모사를 하면 비슷할 것 같다는 생각이 들어서

조금 연습한 다음에 k양에게 전화를 걸어, "네가 너무 처져 있어서 내가 사오리 성대모사를 준비했다.

이거 듣고 기운 내고, 공부 열심히 해."

 

아무튼 그랬는데...

 

 

 

갑자기 뭔가 마음이 이상해.

나 공부를 너무 많이 안했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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