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테이크 보다 한식이 좋아

호텔과 레스토랑 등에서

스테이크를 먹는다는 것

늘 실망러웠다는 점을 강조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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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찬 포럼이나 모임에서의 스테이크 보다

아~ 한식이 그리워!

 

정장을 입은 사람들이 처음에 죽 종류를 들고 나오고

이어서 샐러드 그리고 이어 메인요리라는 것이 스테이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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왜 공식처럼 정해진 법칙처럼 우린 스테이크라는 것을 먹어야 하나?​

호박죽은 짜서 더 이상 먹고 싶은 맘이 없었다

쥬스는 다 비웠다​

 

스테이크에는 고기덩어리, 소세지와 감자 몇조각,

옆엔 샐러드 한 접시

쥬스와 물이 놓여있고 나중엔 커피를 준다

커피맛 참 희안하더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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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작은 쟁반에 각각

밥과 반찬과 국이 나온다면 제격이련만

소박한 한식 메뉴를 개발해 내놓는다면 인기이련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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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효과가 괜찮아서

배고픈 사람들이 보면 대단히 맛있게 ​잘 먹은 줄 알겠지

그러나 그러지 못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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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6/10/26 23:17 2016/10/26 23: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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