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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의도의 빌딩 숲속으로 들어가면

여기서도 어김없이 삶의 고단한 모습이 적나라하게 펼쳐집니다.

 

모임에 참석하고 귀가하려는데 어디선가 구호 외치는 소리가 들립니다.

잠시 망설였지만 곧 발길을 소리나는 쪽으로 옮겼습니다.

 

나쁜 습관입니다.

일부러 보려해도 못 볼 일들이 눈 앞에 닥쳤는데도

다가갈까말까 망설이다니요.

 

이런 사람이 기자 자격이 있을까요?

아니,아니 아니겠지요.

망설이거나 게으른 습성을 불식하고 부지런히 다가가는 순발력을 발휘하겠습니다.

핑게 대지 않고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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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이 길었지요.

공무원도 노동자다!!

그러나 우리나라는 공무원은 노동자가 아니랍니다.

공무원은 노조가 아니라면서 노조설립 허가가 나지 않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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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가 더 용감할까요?

마이크를 잡고 앞에 서는 사람의 책임은 무겁습니다.

투쟁 동력이 살아나도록 리더십을 발휘해야 전열이 흐트러지지 않고

시위를 성공적으로 마칠 수 있으니까요.

 

공부원노조를 결성하려다가

파직당한 사람들이 처절하게 외치고 있습니다.

우리도 사람이다. 부당해고 철외하라!는 소리가 들리고 있네요

 

정의가 강물처럼

평화가 들꽃처럼 만발하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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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3/06/18 16:16 2013/06/18 1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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