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녀와 야수>
지지철회!
너무 비현실적이네요.
이건 사기입니다!!
이렇게 아름답고 감동적인 러브스토리라니..
농담이고요.
김건희 대표님 마음고생이 그대로 보여서 마음이 많이 안 좋았습니다. 남편에게 피해를 줄까 속상한 마음, 그런 속상한 마음을 바라보는 윤후보님의 더 속상한 마음이 보입니다.
이런 김건희 대표와 윤후보님의 마음을 더 후벼파고 갈기갈기 찢으려던 이핵관들 참 잔인하네요. 민주당이나 뚜껑열린TV는 그렇다치고, 우리당 이핵관들 정말 잔인합니다. 조국, 이재명 가족은 건드리지 말자던 당내 인사들이 앞장서서 김건희 대표 까대고 사과를 강요한 일 국민들과 당원들이 생생히 지켜봐왔습니다.
재작년 가까운 분이 김건희 대표님과 비슷한 일을 겪었는데, 인생이 무너지시는 것 같다고 정말 힘들어하시면서, 무엇보다 남편에게 말하고 싶지 않던 과거가 알려져서 부끄럽고 괴롭다 하셨습니다.
그때 그분의 남편분 역시 우리 윤후보님처럼 조용조용 지켜보며 늘 씩씩하고 당당했던 와이프의 모습을 되찾기까지 기다려주고 지지해주더군요. 저는 가까이서 두 분 모습을 보면서 눈물이 날 정도로 감사하고 아름답고 사랑스럽고, 참 부러웠습니다.
배우자가 스스로의 일을 직접 해명하고 또 극복할 수 있게 기다려준 윤후보님. 주변에서 이핵관들이나 민주당이 아무리 난리를 쳐도 본인 정치적 욕심 하나 채우자고 배우자를 채근하거나 닥달하지 않고, 우직하게 배우자의 스텝에 맞춰주고 기다려준 윤후보님.
세상 최고 멋진 남편이십니다.
윤석열 후보님 진짜 멋진 남자 맞습니다.
너무 아름답고 당당한 모습의 김건희 대표님 때문에 거울도 못 보겠고, 김건희의 세상 멋진 남자를 보니 남편이 괜히 밉고 짜증나지만,
그래도 어차피 대통령은 윤석열!
그래도 무조건 대통령은 윤석열입니다.
ㅡㅡ
이거 참 쓰고보니, 고민정스러워졌네요^^
뭉클&울컥~
오늘만 고민정스러울게요!
김소연 변호사 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