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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일은 충주행

내일은 충주에 세미나가 있다.

 

임노동과 자본, 공산당선언, 철학에세이 많다 많아...

 

형록 선배와 함께 오랜만에 레드문 구성원이 한자리에 하게 되는 것 같다.

 

학교 상황이 어수선 하고 많이 힘든데 서로 격려하고 의기투합 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으면 좋겠다.

 

이번주는 읽어야 할 책과 문건들이 넘쳐서 걱정이다.

 

미리 미리 읽으면 될 걸 닥쳐서 읽는 내가 너무 싫다. 게으른 놈!!

 

기숙사가 떨어져서 방도 구해봐야 할 것 같다.

 

기다려라 충주야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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