我有數行淚 내게도 몇 줄기 눈물이 있지만
不落十餘年 10여 년 동안 흘린 적 없네
今日爲君盡 오늘 그대를 위해 모두 흘려
幷灑秋風前 함께 가을 바람에 날려보내리.
- 도홍경(陶弘景)
10년을 넘게 수련한 도가 사상가의 가슴에도 넘쳐 흐르는 감정이 있나보다.
결국 인간임을 잊고 살 수는 없는 거겠지.
단지 억누를 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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