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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다

다들 고맙단다.. 뭐가 그리 고마운걸까? 전철을 탔다 옆자리 사람들이 바뀐다.. 약속이나 한듯 핸드폰을 열고 문자를 열심히 쓰기 시작한다 호기심 발동 슬쩍 곁눈질하는 나 "....해서 고마워.." "....해서 땡쓰*^^*..." 이런것들을 쓰고 있었다.. 난.. 고맙단말 잘 안하는데... 낯간지럽고 하기 싫은데.. 설사람들이라 그런가? 문자로 보내는거라 그런가? 고맙다.. 뭐가 고마워? 당연한걸..ㅡㅡ;; 그래서..난 안고마운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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