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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이킹을 타다.

 



♪ One day I will ♪

 

호홋~ *^^* 나에게 매우 충격적인 일이긴 했나보다. 하긴..

몇시간이 지난 지금도 공중에 떠있다가 푹꺼지듯 내려오던 그느낌이 전해온다.

뭐랄까! 커다란 둔기로 내 머리와 등뒤를 마구마구 후려치는 듯한 느낌!

눈한번 떠볼 수 없을 정도로 두려웠다. 손에 쥐가 날 정도로 꽉 부여잡던 나였다.

무엇보다 참기 힘들었던 것은 내 의지와는 상관없는 반복의 시간들이었다. 

그래서 오늘의 교훈을 '다시는 미적지근한 태도로 있다가 바이킹을 타지 않겠다.'

로 삼고 되새기고 되새기고 했다. 그래! 내 미적지근함때문이었으리라~ ^^

쨌든 내 모든 기와 힘을 빼가버린 바이킹이었지만 즐거운 월미도 여행이었다.

무엇보다 내가 사랑하는 동지들과 함께 있었기에 행복했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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