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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0/04/18

11시까지 사직동으로 가기로 했으나;; 조금 늦은 12시 쯤에 사직동에 도착했다.

 

밥과 김을 싸가서 점심으로 먹었다.

 

영길샘이 먼저 와 계셨다. 대패질 하고 계셨다.

 

나는 밥을 먹고;; 일도 안했는데 쉬고 있었다ㅎㅎ

 

영은이가 와서 그림을 그리기 시작하고

 

종민샘은 밭에 가셨다가 오신다고 했다.

 

근데... 밭 근처에 있는 개에게 물리셔서 병원에 들렸다 오신다고 했다....

 

너무... 아플거 같다... 하필.... 오늘은... 알바가시는 날인데ㅠㅠ

 

동훈이형을 사직동에 데려다 주시고 가셨다.

 

동훈이형과 나와 영길샘은 종민샘을 기다리다가 종민샘이 오시고

 

테이블을 만들기 시작하고 영길샘은 출근하는 날이라서 먼저 가셨다.

 

그렇게 테이블을 한개 반정도 만들고 종민샘도 일하러 가셧다..

 

동훈이형도 밥먹고 가라고 했더니 그냥 가겠다고 하여서 가고

 

나랑 영은이랑 남았다.

 

영은이는 계속 그림을 그리고 나는 영은이를 계속 보고 있었다.

 

같이 짜장면과 짬뽕을 먹고는 영은이는 역시 계속 그림을 그리고 나는 역시 계속

 

영은이를 보고 있었다. 그러다가 날이 저물어서 집에왓다~

 

나는 오늘 특별히 누굴 만나지 못했는데

 

영은이는 그림 그리고 있으면 여러사람들이 자주 말을 건다고 했다.

 

음~  어머님들은 말을 잘 안거시는데 아버님들이 자주 예쁘다고 하시면서 말을 거신다고 했다;;

 

그림이 이쁜걸까 영은이가 이쁜걸까;; 그 대답은 듣지 못했다 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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